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제도 개선으로 인한 위험관리 효과 증대

입력 2014-10-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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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의 제도 도입 후 기관 등 위험관리 목적 투자자의 헤지 거래가 유입되는 등 위험관리 목적의 투자환경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14.6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 9월 1일 코스피200선물·옵션의 협의대량거래 및 장기결제월물 도입, 9월 15일 주식선물시장의 종목 수 확대 및 시장조성자 도입 등의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협의대량거래 도입 후 기관 등 위험관리 목적 투자자의 헤지 수요 및 롤오버 수요가 발생했다.코스피200옵션의 협의대량거래는 모두 기관 등 위험관리 목적 투자자의 거래로써 기존의 장외 수요가 장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약 5만560계약이 1422억 규모로 체결됐으며 이 중 외국인투자자의 협의대량거래 비중은 약 83% 수준이다.

코스피200선물은 롤오버 수요 등으로 거래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 약 4만6230계약이 6조규모로 성사됐다.

한편, 장기결제월물의 경우 유동성이 부족한 원월물 종목에서 기관 등 위험관리 목적 투자자의 수요 유입으로 미결제약정 수량이 꾸준히 증가했다.코스피200옵션의 경우 신규 상장 종목의 미결제약정 수량이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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