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시국선언’단어를 검색하면 사이트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네이트에서는 21일 오후 2시께 부터 검색창에 ‘시국선언’을 검색하면 네이트 로고와 함께 오류 문구가 등장했다.
시국선언과 관련된 어떠한 검색결과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천주교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생연합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 천주교 단체들은 21일 ‘국정원 대선개입과 검‧경의 축소수사를 규탄하는 천주교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국정원 대선개입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라는...
이에 한 일베 회원은 ‘시국선언 선동한 서울대 총학생회 위원들 얼굴 모아봤다’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총학생회 운영위원의 이름과 소속학과를 공개했다.
김형래 총학생회장의 사진은 모자이크없이 올린 후 “길에서 만났을 때 너희가 린치를 하든 야유를 하든 쟤가 면접 볼 때 어떻게 하든 난 상관 안 한다”고 적었다.
또 다른 한 회원은 총학생회 소속 여학생의...
황찬성 시국선언 지지
2PM의 멤버 황찬성의 대학가 시국선언 지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황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라며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황찬성 시국선언 지지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이 대학가의 릴레이 시국선언을 응원했다.
황찬성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황찬성은 이어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도종환 시인, 안도현 시인, 조국 서울대 교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정지영 영화감독, 주진우 기자, 문성근 배우, 진중권 동양대 교수, 탁현민 공연연출가 등은 20일 ‘국정원 선거개입에 관한 우리들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어렵게 이뤄낸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가 근본부터 무너지고 있다”며 “지난 대선 때 자행된...
전날 자유총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대 총학생회 등이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관련,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데 주목하며 근거 없는 소문을 유포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등 이 사안에 대한 무분별한 확대 재생산을 반대한다”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기 위한 종북세력의 음모”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서울대 총학은 이들의...
내세워 어떠한 형태로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스스로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대 총학은 성명 발표에 이어 시국선언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조사와 관련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타 대학과 연계해 시국선언에 돌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다.
서울대 시국선언 등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규탄 움직임을 ‘제2의 광우병사태’를 촉발시키려는 종북세력의 음모라고 비판하는 성명이 나왔다.
자유총연맹은 19일 “국정원 선거개입규탄 시국선언으로 ‘제 2의 광우병사태’를 촉발시키려는 종북세력의 음모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서울대 총학생회 등이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관련, 진상 규명을...
서울대 시국선언에 이어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전남대 부산대 서울여대 경희대 카톨릭대 동국대 덕성여대 경기대 부경대 등이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에는 서울대 총학생회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서울대 총학은 전날 성명을 발표해 선거에 개입하고 수사를 축소 은폐한...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추진하면서 연세대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시내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서울대생들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9일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과 경찰 축소수사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 - 민주주의는 국가권력의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선거에 개입하고 수사를 축소 은폐한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권력기관의 간섭 없는 완전한...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이 터지면서 직전까지 관심을 받고 있던 서울대 시국선언이 검색어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스포츠서울닷컴이 박지성 김민지 열애를 보도하기 전까지, 서울대 총학생회의 시국선언은 주요 이슈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대 총학은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과 경찰 축소수사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 - 민주주의는...
서울대생들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곧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 시국선언을 위해 교내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국선언에 앞서 총학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명에는 국정원의 선거 개입, 수사 기관의 축소 수사...
한 회장은 비대위 발족 선언에 앞서 “비상시국인 만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며 “공동위원장으로 문창섭, 김학권, 배해동, 유동옥 위원장이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성공단 출입이 정상화될 때까지 비대위는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사회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모든 상황을 위임해줄 것을 요청하고 분과를 짜서 인선까지 위임해달라”...
지난 6일 허 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가 비상시국에 따른 일일상황점검회의로 전환된 지 13일 만의 정상화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조직법이 합의된 만큼 이제는 국정이 내각 중심으로 가야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앞으로 수석비서관 회의는 매주 두차례만 하고 시간도 오전 8시에서 8시30분으로 늦추기로 했다. 그동안...
특히 이날부터 북한이 정전협정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한만큼 안보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잇따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고 각종 재난사고에 따른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처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류길재 통일·황교안 법무...
도올 김용옥 교수가 17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go발뉴스'를 통해 시국선언 '혁세격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날 '혁세격문'을 통해 "지금 조선의 들판이 혁명의 불길로 붉게 타오르고 있다. 자고 있는 자들이여, 모두 깨어나라! 4000만의 유권자들이여, 남녀노소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19일 새벽 6시부터...
인기를 얻기 위해 무차별적인 공약만을 발표하는 것은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의 참모습이 아니다.
정치인들은 민주주의 항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군부의 워커발에 국민들이 짇밟히는 것도 아닌데 왜? 지성인의 대표자들이 시국선언을 했는지 그 이유를 곱씹어봐야 한다.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다. 재벌의 탐욕을 문제삼기에 앞서 당신들의 탐욕의 끝은 어디인지를….
서울대학교 재학생 3300여명이 10·26 재보선 디도스 공격 사건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서울대 학생 20여명은 11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민주주의의 퇴보를 걱정하는 서울대인’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까지 총 3334명의 학생이 시국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 정도의 인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