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는 많이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울산의 공격에 보탬이 됐다.
현재 울산은 공격의 핵인 김신욱이 12득점 3도움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이어 한상운도 6득점 7도움으로 김신욱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울산은 승점 37점으로 2위 포항 스틸러스와 단 1점차에 불과해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10위 경남 FC와 11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20점)도 그룹A의 마지노선인 7위와의 승점 8점차를 좁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FC, 강원FC(이상 15점), 대전 시티즌(10점) 등도 강등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처지다.
한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기성용과 윤석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논란으로 포항 스틸러스의 SNS 사용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은 선수들에게 SNS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장석환 포항 사장은 “선수들의 SNS 사용은 더 많은 관중을 유치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도를 넘는 발언은 엄격한 제재를 가한다. 이는 잘못된 SNS 사용이 선수단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홈구장인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FC 서울과 접전을 벌였다. 두 팀 모두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시간에 슈팅을 시도해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전반 14분 센터 서클 중앙 부근에서 FC서울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와 포항 수비진의 혼전 상황에서 서울 공격수 윤일록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포항 골키퍼...
기성용과 신광훈의 트위터 대화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성용은 2일 오후 리더 자격을 운운하는 글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선수 신광훈이 “뭐 리더할라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곧 네티즌의 관심을 사며 잠잠해진 논란을 다시 불태웠다.
신광훈의 글은 38번 리트윗 됐고 11명의 사용자의 관심글로 지정됐다.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 등이 프로축구 K리그 30주년 레전드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부터 실시한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11’ 투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최고 수문장에는 신의손 부산 아이파크 코치(44.9%)가 이운재(42.3%) 등을 따돌리고 최다 득표를 했다.
수비수 4명에는 홍명보 전...
4팀이 32강 조별 라운드에서 진출했지만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는 탈락하고 절반만이 생존한 셈이다.
서울은 1일 오후 홈에서 벌어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 경기 이전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었던 서울은 주전급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여유롭게 경기를 치렀다. 데얀, 에스쿠데로, 하대성 등이 모두 빠졌다. 리그와 함께...
8강 진출팀에게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과의 1일 강습을 포함, 축구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지역 복지관 어린이들에 파일럿의 꿈을 키워주는 견학 행사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 전당에서 국악 뮤지컬인 ‘오늘이’ 관람 초대행사를 연다. 또 두산그룹 임직원들은 1대 1 매칭으로 맺은 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 장학생들과 용인...
한 고교생의 인종차별 논란이 잠잠해질 즈음인 지난 23일에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노병준이 자신의 트위터에 인종차별적인 글을 남겨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경기에서 카누테(상대팀 흑인 선수)를 한 번 물어버릴까? 시껌해서 별맛 없을 듯한데”.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문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베이징 궈안과의...
전북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각각 승점 1씩을 나눠가져 전북(4승2무3패 승점 14)은 5위를, 포항(5승4무 승점 19)은 단독 선두를 지켰다. 포항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리며 선두를 단단히 지켜냈다.
특이 이날 전북의...
노병준 발언논란을 본 네티즌들은 "웃자고 하면 다 용서되나", "널리 알려진 사람인 만큼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 한다", "반성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병준 선소가 속한 포항스틸러스는 이날 오후 베이징 궈안과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1·2·3층의 벽면 광고는 각각 2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이다.
축구(포항 스틸러스 홈구장)는 A보드(LED)가 구좌 당 4000만원이며 총 22개 구좌로 이뤄져 있다. 양 골대 뒤편이 1000만~2000만원으로 중계석에서 멀어질수록 단가는 높아진다. 2층 펜스 광고는 구좌 당 500만원으로 15개 구좌가 사용되고 있다.
후반 13분 마스다의 결승골로 포문을 연 울산은 후반 19분 한상운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43분 김신욱의 쐐기골로 3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4승2무1패(승점 14)로 선두인 포항 스틸러스(15점)에 이어 2위를 달렸다. 대전은 승점 5로 11위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이겼다.
경남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2~2013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경남은 올시즌 1승5무를 기록, 승점 8을 만들어 7위에 랭크됐다.
팀의 에이스 보산치치는 전반 44분 페널티킥 골로 시즌 세 번째 골을 터뜨려 팀의 100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됐다.
포항은 올 시즌 개막 이후...
포항 스틸러스에서 내가 감독으로 있을 당시 홍명보가 주장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시간도 잘 지키지 않고 술 마시고 그런 행동때문에 주장인 홍명보를 대표로 혼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뺨을 세게 때렸는데 수년이 지나도 마음에 걸리더라. 지금 같으면 이해를 해줄 수 있겠는데 그 때는 내가 용납을 못 하고 화를 냈다”며 “나도 좀 어렸구나...
FC서울이 첫 패배를 맛봤고 포항 스틸러스는 무승부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10일 일본 센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E조 원정 4차전에서 베갈타 센다이(일본)에 0-1로 패했다.
야나기사와 아쓰시에게 전반에 골망을 흔든 뒤 역전하지 못하고 결국 승리를 내줘야 했다. 그럼에도 서울은 2승1무1패로 승점 7을 기록해 선두를...
K리그 클래식은 FC서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등 4팀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주 3라운드에서 이들은 일본 J리그 클럽들과 맞대결했고 3승 1패의 우위를 보였다. 조별라운드에서 2위 내에 들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4라운드는 3라운드 못지 않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먼저 E조의 서울은 베갈타 센다이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중 FC서울을 비롯해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등 5곳은 국내 건설사들의 후원 및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FC서울의 공식 후원사는 GS건설이다. 이 팀은 GS그룹 전체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GS그룹은 지난해 FC서울을 적극 후원하면서 마케팅 공세를 펼친 끝에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 영향으로 작년 말 그룹...
포항 스틸러스가 1승을 챙긴데 이어 FC서울도 곧바로 승전보를 전했다.
서울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3라운드에서 에스쿠데로와 김진규의 골에 힘입어 일본 J리그 소속 베갈타 센다이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은 2승1무로 승점 7을 쌓아 조 선두를 지켰다.
서울은 일찌감치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