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재개, 하위 그룹 탈출 총력전 펼칠 듯

입력 2013-07-29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리그 클래식 홈페이지)
동아시안컵이 막을 내리면서 K리그 클래식이 다시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4개 팀은 31일 20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로 분리를 앞두고 첫 경기가 열린다. K리그 클래식은 26라운드 경기 후 상위 7개 구단과 하위 7개 구단으로 나누어진다.

하위그룹으로 추락할 경우 팬의 관심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강등위험까지 있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하위그룹 6위와 7위는 강등이 확정된다. 5위는 K리그 챌린지 1위팀과 강등과 승격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한다.

29일 현재 3위부터 9위까지 승점이 1-5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31점), 수원 블루윙즈(30점), FC 서울(29점), 제주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이상 28점), 성남 일화(26점)가 경쟁한다.

10위 경남 FC와 11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20점)도 그룹A의 마지노선인 7위와의 승점 8점차를 좁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FC, 강원FC(이상 15점), 대전 시티즌(10점) 등도 강등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처지다.

한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68,000
    • -0.2%
    • 이더리움
    • 5,326,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29%
    • 리플
    • 729
    • +0%
    • 솔라나
    • 239,900
    • -2.16%
    • 에이다
    • 660
    • +0.15%
    • 이오스
    • 1,169
    • +0.26%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04%
    • 체인링크
    • 22,680
    • +0.84%
    • 샌드박스
    • 63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