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감각 터진 김동섭' 성남, 서울 제압하고 2연승 내달려(종합)

입력 2013-04-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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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축구 성남일화가 김동섭이 터뜨린 두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을 제압했다.

성남은 1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을 2-1로 이겼다.

스트라이커 김동섭이 전반 8분 선제골, 후반 8분에는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결승골을 뽑으며 두골을 뽑아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 성남은 6라운드에서 '강호' 전북 현대를 꺾은 데 이어 서울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신고했다. 이에 성남은 2승2무3패(승점 8)가 되며 순위를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반면 서울은 4무3패로 1승을 추가하지 못하며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디펜딩 챔피언의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성남은 초반부터 기동력을 앞세워 서울을 밀어 부쳤다.

그러나 서울의 왼쪽 수비수 김치우가 전반 3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성남이 더욱 공격의 속도를 내며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인 김동섭을 선두로 반격을 이어나갔다. 김동섭은 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유상훈의 키를 넘는 로빙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전북은 대구FC를 꺽고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에닝요가 1골, 1도움을 기록해 대구FC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4승째(4승1무2패·승점 13)을 올렸다.

대구는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하고 7경기째 무승(3무4패)에 빠졌다.

울산 현대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뽑아내며 대전 시티즌을 3-0으로 대파했다.

후반 13분 마스다의 결승골로 포문을 연 울산은 후반 19분 한상운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43분 김신욱의 쐐기골로 3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4승2무1패(승점 14)로 선두인 포항 스틸러스(15점)에 이어 2위를 달렸다. 대전은 승점 5로 11위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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