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닝요 최단 기간 '60-60' 달성, 전북은 포항과 비겨

입력 2013-04-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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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로축구 전북현대 소속의 에닝요가 역대 2번째이자 최소경기 만에 60골-6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전북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각각 승점 1씩을 나눠가져 전북(4승2무3패 승점 14)은 5위를, 포항(5승4무 승점 19)은 단독 선두를 지켰다. 포항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리며 선두를 단단히 지켜냈다.

특이 이날 전북의 에닝요는 통산 60골-60도움을 완성했다.

에닝요의 60-60 클럽은 역대 K리그 통산 2번째이자 최소경기 만에 나온 기록이다.

선제골은 포항에서 나왔다. 포항은 전반 11분, 김대호가 왼쪽 페널티지역에서 올린 크로스 패스를 고무열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0-1로 뒤지던 전북은 후반 들어서 투입된 에닝요의 선전에 힘입어 득점을 올렸다. 후반 26분 이동국이 에닝요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성남일화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1무)를 이어가며 3승3무3패, 승점 12으로 전 경기 8위에서 한 계단 뛰어올라 7위에 랭크됐다.

전남은 승점 1점을 더하며 1승5무3패, 승점 8로 FC서울을 제치고 10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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