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4층, 지상 20층, 19개 동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수평증축을 통해 늘어난 전용면적 70㎡형 256가구와 전용 84㎡형 2가구 등 총 258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외관은 유려한 선형 구조인 크리스탈 프리즘 타워로 조성된다. 이 외에 피크시스 프래임 등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총...
또 다른 1기 신도시인 군포시 산본신도시에선 금정동 율곡주공 3단지가 20일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수평증축 리모델링 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 단지는 1994년, 2042가구 규모로 지어진 곳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348가구로 변신할 예정이다. 산본에선 지난달 산본 우륵주공 7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올해 들어 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2938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9층, 16개 동, 3328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총 1조900억 원 수준으로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개선된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은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고급 주거 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더 넓어진 평면에 조망형 창호를...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02가구에서 807가구로 늘어난다. 이 중 105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2028년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단지에 재건축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안전한 내진 구조는 물론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든다. 또한, 고층부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늘렸고, 미적 효과를 증진한 외벽 디자인과 문주 디자인 등...
이 단지는 총 2938가구 대단지로, 수평증축을 거쳐 200가구 늘어난 3138가구 매머드급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용적률이 393%에 달해 애초부터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사업을 선택해 진행 속도도 빠르다.
강동구 일대 리모델링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아파트값도 연일 오르고 있다. 상일동 명일하이츠 전용면적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C등급은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가구 수를 보다 많이 늘릴 수 있는 수직증축이 가능하다.
우륵7단지는 산본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데 이어 안전진단도 가장 먼저 통과한 단지가 됐다. 이번 안전진단 통과는 2020년 11월 조합설립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이 단지는 1994년 건립돼 올해 29년 차를 맞은 노후 아파트로 총 1312가구 규모 대단지다. 조합...
금호벽산은 수직증축이 가능한 안전진단등급(B등급)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사업 추진이 빠른 수평증축과 함께 별동증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평증축은 안전진단을 한 차례만 받으면 된다. 하지만 수직증축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해도 두 차례 안전성 검토와 2차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사업성을 높이는 수직증축 대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수평증축, 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세대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사업성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급 커뮤니티시설, 특화된 외부공간을 계획하고, 중앙광장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테마가 있는 단지로 조성해 메트로팔레스를 살기 좋은 명품 아파트로 설계할 예정이다.
한편, 희림은...
기존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확대된다. 공사비는 약 63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합성어로...
각 동에 2~3개 층을 추가로 올리는 수직 증축 방식은 옆으로 면적을 늘리는 수평 증축 방식보다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1·2차 안전성 검토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등 규제가 까다롭다. 이에 현재 국내에서 수직 증축 1·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단지는 서울 송파구 '성지' 아파트가 유일하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용적률이 399%로 높아 부지를 효과적으로...
문의는 뜸하지만, 리모델링 이후 집값 전망을 물어보는 투자 문의는 간간이 들어오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건물 골격을 남긴 채 증축하는 방식이다. 재건축보다 사업 속도가 빠르고 규제도 덜하다. 리모델링은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단지 중 안전진단 등급이 수직 증축 B등급, 수평·별동 증축 C등급 이상이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안전진단에서 B 이상이면 층수를 높이는 수직 증축이, C 이상이면 수평 증축이 가능해진다.
수직 증축은 층수를 올려 증축하는 방식으로 가구 수가 늘어나 선호도가 높다. 기존 아파트가 14층 이상이면 2개 층을, 15층 이상이면 3개 층을 증축할 수 있다. 가구 수가 최대 15%까지 늘어날 수 있어 수평 증축보다 사업성이 우수하다.
25년 ‘건설통’…무사고 배경엔 뚝심...
기존 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단지는 수평증축을 통해 전용면적 37∼84㎡형 299가구를 전용 52∼106㎡형 328가구로 늘렸다. 이 중 전용 65㎡형 14가구와 전용 72㎡형 15가구 등 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시공은 쌍용건설이 맡았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일반분양에서 총 29가구...
이 때문에 부천시는 리모델링 시 지구단위계획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는 도시관리계획을 고시하기도 했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건물 골격을 남긴 채 증축하는 방식으로 재건축보다 사업 속도가 빠르고 부동산 규제도 덜하다. 리모델링은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단지 중 안전진단 등급이 수직 증축 B등급, 수평·별동 증축 C등급 이상이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가구 수를 늘린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 단지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 32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로 확장되며 이 중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 아파트는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전용 74㎡형 시세도 최고 7억 원으로 8월 실거래가 6억4100만 원보다 5900만 원 상승했다.
한편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건물 골격을 남긴 채 증축하는 방식으로 재건축보다 사업 속도가 빠르고 부동산 규제도 덜하다. 리모델링은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단지 중 안전진단 등급이 수직 증축 B등급, 수평·별동 증축 C등급 이상이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 328가구로 변모한다. 일반분양을 29가구만 추가로 받는 셈이다.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일반분양 물량을 3.3㎡당 약 5200만 원에 분양하기로 확정했다. 전용면적 89㎡형 분양가가 14억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고 분양가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현재 서울 내 공동주택은 총 4217곳으로 수평·수직증축을 통한 ‘가구 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는 898곳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원하는 아파트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면서도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리모델링의 경우 주택법에 따라 주거전용면적의 30~40%까지 증축할 수 있다. 건축법에 따른 용적률...
우선 서울 시내 공동주택 총 4217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는 3096곳으로, 이 중 수평ㆍ수직 증축으로 세대 수를 늘리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는 898곳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2198곳은 설비ㆍ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리모델링 가능 단지다.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 3096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건축이...
리모델링 과정에서 수평증축과 별동을 통한 185가구 일반분양 세대수 증가를 통해 조합원의 부담금도 줄어들 예정이다.
단지는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말 조합 설립을 위해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2달여 만에 동의율 60%를 넘어섰다. 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면서 현재 H건설, P건설, S건설 등 국내 유수의 시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