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담신동아아파트 160가구로 탈바꿈…리모델링 사업 수주

입력 2022-01-2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신동아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청담신동아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청담신동아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134-16번지에 있는 곳으로, 지난 1997년 준공해 25년 차가 됐다. 기존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확대된다. 공사비는 약 63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합성어로 보석처럼 빛나는 한강 변의 독보적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에 독창적인 입면과 커튼월룩 디자인 등을 적용해 랜드마크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럭스가든과 미스틱뷰테라스 등 프라이빗 조경을 설계했다. 소규모 단지임에도 가구당 약 2.6평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최근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35,000
    • -1.39%
    • 이더리움
    • 4,666,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24%
    • 리플
    • 734
    • -2.26%
    • 솔라나
    • 197,600
    • -4.08%
    • 에이다
    • 661
    • -2.36%
    • 이오스
    • 1,139
    • -2.6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2.27%
    • 체인링크
    • 19,950
    • -2.78%
    • 샌드박스
    • 645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