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9일 오전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직원들의 이메일 내역을 추가 확보 중이다. 이달 15일, 전날에 이어 세 번째 압수수색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성남시가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이뤄진 주요 업무를 보고받거나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은 15일과 이날 두 차례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지만 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성남시청에 빨리 가서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야당 의원들이 국감에서) 중앙지검장에게 지적하니 압수수색했다”며 “가서는 시장실, 비서실 등 핵심 부서는 빼고 전부 수사하는 시늉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새벽 남 변호사를 뇌물공여약속 등으로 체포해 조사했다.
남 변호사는 2009년 대장동 사업에 뛰어든 초기 멤버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함께 핵심 인물로 꼽힌다.
당초 남 변호사는 귀국한 뒤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8일 오전 5시14분 남 변호사에 대해 뇌물공여약속 등으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수사팀은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가 남 변호사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신병을 확보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검찰은 조사 후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한 이후 주요 사건 관련자를 재판에 넘기는 첫 사례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구속하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근무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해 민간사업자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한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성남시청과 유 전 본부장의 지인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서 11시간에 걸쳐 대장동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시장실과 비서실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 지인 주거지에서는 유 전...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유 전 기획본부장의 지인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전에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협력 수사 방안을 조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11일 지인의 주소지 탐문 확인, 다음날 오전 피의자 조사과정에서 휴대전화...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 검사를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졌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2015년 당시...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사업 협약서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빼는 식으로 민간사업자에게 수천억 원대 초과 이익이...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법원행정처에 권 전 대법관 재판거래 의혹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수사협조 공문을 보냈다. 검찰이 요청한 자료에는 김 씨의 대법원 출입 시간과 출입구 통과 기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행정처는 아직 회신하지 않았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 전 대법관 의혹...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심사는 오후 1시경 종료됐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씨 측은 이날 약 100장 분량의 PPT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 측은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핵심 증거라고 할...
배임액만 최소 1163억 원…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김 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1163억 원의 배임, 55억 원의 횡령, 750억 원의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12일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본부장과 공모해 사업협약서 등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수천억 원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팀장 송병일)이 확보한 의혹의 핵심 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이날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이 참관한 가운데 포렌식 작업을...
전날 검찰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김만배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으며,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김씨에 대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김씨가 곽 의원의 아들 곽씨에게 퇴직금 등 명목으로 지급한 50억을 뇌물로 적시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 씨에게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 씨에게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해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수사팀은 11일 김 씨를 불러 천화동인 실소유주...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해당 의혹과 더불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와 1200억원대 배당금 용처, 유력 법조인으로 구성된 고문단 역할, 김씨가 화천대유로부터 빌려간 473억원의 흐름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김씨는 뇌물공여 혐의 등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10일 대장동 개발 로비ㆍ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뇌물ㆍ배임 등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 기획본부장을 다시 소환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부터 관여한 유 전 본부장의 측근 정민용 변호사 역시 다시 불러들여 조사했다. 검찰은 전날에도 16시간가량 정 변호사를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서 정 변호사는...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외교부에 미국 체류 중인 남 변호사의 여권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날 검찰로부터 여권 무효화 조치 요청 공문을 접수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여권 무효화 조치는 무효 사유가 발생하면 당사자에게 여권을 반납하라고 통지하는 절차다. 여권을 신청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