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올라 70.68%나 뛰었다. 작년 여당이 불붙인 ‘수도 이전론’으로 집값이 치솟은 영향이다. 서울은 19.91% 올랐고, 경기(23.96%), 대전(20.57%), 부산(19.67%), 울산(18.68%)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공시가 9억 원 이상 주택도 전국 52만4620호, 서울 41만2970호다. 전국적으로 작년보다 69.6%, 서울은 47.0% 증가했다....
2021-03-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