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 개정은 보조금 업무 전산화의 운영 근거와 절차를 명확히 해 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청보탬e’를 활용한 보조금 운영 원칙, 교부 절차, 정산 및 성과 평가...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도 다문화 교육을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안내서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에 교사가 다문화 학생을 대하는 법을 추가하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도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3년 이내 15시간 이상의 다문화 교육 직무 연수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서울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시 소재 학교(초·중·고)의 세 곳 중 한 곳이 12월~1월 사이에 졸업식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추세에 힘입어 12월부터 이달까지 졸업 관련 상품군 매출도 신장세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5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졸업 인기 선물인 신발과 가방이 포함된 스포츠 상품군 매출은 10%가량 신장했다. 예비 대학생 입학 선물로...
우수상은 초등학교 전체 통학로 점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방과후학교의 변화를 추진한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백명조 씨(교육행정6급)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최연실 씨(교육행정6급)가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체적으로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검사’ 활용 확대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유아 통학버스 운영 및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에 대한 재정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0개 지역기관과 연계 △중1·고1·디지털 선도학교(119개교로 확대)를 대상으로...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더 건강한 안심교육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5개 실천과제와 88개의 세부실천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검사’ 활용을 확대하고 서울형...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방법으로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이 어려운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임용과 관련해 관계 법령과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실시,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회 전반적으로 공정한 채용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이번 ‘사립학교 사무직원...
서울시교육청은 2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연간 30~50여명의 저경력 공무원이 중도 퇴직 하는 등 공직 이탈 증가에 따라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재직기간 10년 이상부터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학교, 교육청, 도서관, 법원, 경찰청 등 그가 강연하는 장소는 무척 다양하다.
정 작가의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는 "정 작가가 주로 발달장애인의 삶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며 "또 예술 노동을 하는 정 작가에게 '권리 중심 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는 고교학점제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확정안”이라고 비판했다.
대입 전형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서울교육청은 “고교 3년 간의 교육활동 내용이 대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수시·정시를 통합한 대입 전형을 3학년 2학기 후반부에 실시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교육부는 28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제5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협의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교원의 사교육업체 관련 겸직허가 가이드라인,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접수 및 조치 현황 등을 논의했다.
해당...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2023년에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의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신년 열쇳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은 교육공동체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과거 권위주의적 학교에서 민주적 학교로 변화한 것처럼...
이번 용역은 SH공사에서 약 12개월간 추진하며 △복합개발전략 및 사업화 방안 수립 △교육환경 영향평가 검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SH공사는 도심 내 소규모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소규모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이 수기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업무 개선을 위해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전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 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4세대 나이스에 직접...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쟁점이 된 학교를 중심으로 토의, 토론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고발된 학교 관계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이번 사건과 유사한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인천 광주 울산 세종 충남 경남 전북 제주 등 9개 시도 교육감은 19일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를 중단하라"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례 도입으로 학생 인권이 개선됐다는 근거 자료도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례 도입 이후 학생들이 느끼는 인권보호 효능감이 64%에서 70%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교육청이 실시한...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인권특위)는 당초 이날 오전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하 폐지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회의를 취소했다. 이에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 폐지안이 상정되지 않으면서 이달 중 처리는 불가능해졌다.
인권특위 위원은 14명으로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라 회의가 열리면 학생인권조례...
한편 이 같은 사태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피해 학생들의 입시 상담 등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매년 새로운 사례 생기면 현장서 순간적인 판단한다. 이것들이 쌓이면 매뉴얼 보강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 변호사는 조 교육감의 발언에 대해 “교육청이 지원을 해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실효성 없는 행정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