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의결대상인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이 병원 진료를 이유로 불출석했으나, 불출석 3일간 병원 진료 없이 2일은 사무실에서 정상근무하고 1일은 지방출장을 다녀왔다”며 “법률전문가들이 허위공문서 작성 등 실정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평가하는 이 문제를 모른 척 넘어가는 건 시민에 대한 의회의 배임행위이기에 복무상 성실의무 위반사안을 공문으로...
거주불명자의 자녀가 교육권을 침해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심각한 문제다. 매년 교육청에서는 소재 미파악 취학 아동을 조사하고 있는데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에서 취학통지를 받은 아동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총 7706명이며 이들 중 홈스쿨링이나 취학유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소재불명 아동은 총 180명이라고 한다. 교육청이 가정방문, 경찰...
조희연 “440억 투자로 교실 환경 개선할 것”
이날 조 교육감은 “최근 서울이 늘봄학교 참여에 미온적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돌봄 정책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해 생기는 오해”라면서 “그동안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서울시교육청 SNS 이벤트,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챙겨나가겠다”며 “신학기를 맞아 친근한 이미지의 서울시교육청 대표 캐릭터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다만, 교육부는 모든 학교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 측은 “교육청 단위에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고 일반학교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B는 대구와 제주에 이어 2023년 경기 전남에 도입됐으며 올해 서울, 인천, 충남, 전북에 도입 예정이다.
무상급식비와 교육급여 등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간 예산을 분담하는 사업을 제외하고 자치구별 특색을 반영해 편성한 교육경비보조금 총예산은 1528억 원이다. 보조 여부는 각급학교의 신청에 따라 자치구별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치구와 교육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27명, 경력경쟁 89명으로 총 416명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행정 234명, 전산 18명, 사서 27명으로 행정직군에서 279명, 공업 6명, 시설 28명, 보건 18명, 시설관리 85명 등 기술직군에서 137명을 채용한다....
서울 지역 저소득층 13만여 명에 교육급여와 교육비가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8억 원이다. 12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고3이 된 학생들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이달 28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입시전문가들은 3월 학평은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한다. 한 달여 남은 3월 학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복습’ 위주로 본인의 약점 점검부터
학평은...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찾아가는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정원 관리 예산 지원,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사립학교 순회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이 계약제교원의 구인난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완화해 학생 선택권 확대와 고교학점제 운영 등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앞서 2022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은 초6·중3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도 시행 중이다. 학습을 위한 결정적 시기에 기초학력을 촘촘히 지원해 학습 결손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채움학기와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지방교육재정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멸, 저출산 위기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윤석열 정부 핵심 정책"이라며 주요 선정 지역에 대해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청이 해당 지역 대학과...
행정심판 분야에서는 윤유미 인천광역시교육청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 주무관은 교육청에 재직하면서 총 198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처리했으며, 국민의 권익을 구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행정심판 제도발전 등 청구인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다
기관 중에서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개발공사는 기관장이...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은 소장 중인 ‘소문사설’과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이 지난 8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장서는 종로도서관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 수집한 것으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황후인 순정효황후 친가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종로도서관은 지난 2022년 12월 '불조역대통재'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이 같이 밝히며 지난해 발표한 ‘서울 영어공교육 강화방안’ 의 일환으로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작년말 수요조사 결과 총 421개 기관(초등학교 392개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희망했다.
원어민 교사는 지난달 22일 각 학교 및 기관에 배치 완료됐으며, 오는 26일에는 신규 선발된 원어민...
서울시의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 함영기 교육정책국장이 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출석에 병원진료를 이유로 불참 공문을 보내왔다”며 “그런데 함 국장은 22일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협약식에 서울시교육청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함 국장은 임시회가 시작되는...
이들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교육청은 보육업무 이관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시도교육청 차원의 사무 수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차원의 업무 실행기반을 조성한 뒤 법령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통합모델의 전면 시행 시기를 당초 교육부의 시행안에서 밝힌 내년 3월보다 최소 2년은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들은...
그동안 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 향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정책 점검, 관련 조례 제정, 30억 원 규모 예산을 편성했다. 기초학력 지원 부서도 팀 단위에서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로 격상시켰다.
평가도구 개발을 통해 지난해 11월 210개 학교, 약 4만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첫 진단검사를 했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학생...
시의회, 조 교육감 이석 요청 거부"의회 권리 지키는 의장의 권리"
교육 현안을 두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시의회의 비협조로 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불참하게 돼 “서울교육 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협의회 회의는 의회 일정 뒤 참석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후 의대 쏠림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가 의대 관련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과도해진 의대 입시반 열풍과 물가상승에 편승한 교습비를 과다 징수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실제로 최근 강남 학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