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예산과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을 두고 충돌해왔다.
조 교육감은 “김 의장은 이미 제출한 이석 요청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하고, 거기에 의장실을 직접 방문하여 요청하라고 한다”면서 “김 의장 개인의 과도한 행위라고 본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국제 바칼로레아(IB) 협약식 등 중요 일정에 예기치 않은 혼선이 생기면 그...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35명의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돌봄연계형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해 2시간의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과 1시간의 추가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그러면서 “시도교육청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에 (전담 조사관을) 추가 위촉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위촉 인원은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별로 10~20명 배치됐다. 지역별로 경기가 50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88명 △경남 172명 △경북 155명 △강원 120명 △전남 119명 △부산 105명 등이다
또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법률, 상담, 보호 등)를 파악해 지원기관과...
김 의장은 서울시교육청에 대해서는 서울 소재 늘봄학교 참여율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김 의장은 “늘봄학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3일간 시정 질문을 갖고 26~28일, 다음 달 4~7일까지 총 7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 신년...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사관에는 퇴직 군인이나 행정사, 학교폭력 전문단체 관계자, 전직 검찰 수사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이들이 위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및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 ‘가·피해 학생 및 보호자 면담’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연수를 마친 조사관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풀무원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 배영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서울시교육청은 3월 이후에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사관으로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역할에 대해 사명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선정(예정) 현황’ 발표올해 1학기 전국 2700여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올해 1학기 서울지역 늘봄학교 운영이 6.3%(38개)에 그쳐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부산과 전남은 모든 학교에서 올해 1학기 100%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중 참여를 희망한 38개교를 대상으로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중심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초1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학기 중 추가 참여를 원하는 학교가 있을 경우 최대 150개교까지 확대할 수 있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전체로 확대해 서울 초등학교 565곳에서...
63명을 기록해 사상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 기준 서울 초등학생 숫자는 36만8104명이며 일반 학생은 그중 36만3796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8년 서울 초등학생 수를 30만3412명으로 전망했다. 특수 교육을 받는 특수학생(3679명)과 다문화 가정 출신 등 특별학생(318명)을 제외하면 일반학생은 29만9415명으로 처음으로 20만명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이어 5월 8일(경기도교육청 주관), 7월 11일(인천시교육청 주관), 10월 15일(서울시교육청 주관) 예정됐다.
한편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4일 두 번 시행한다. 이 시험은 고3 수험생은 물론 졸업생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비슷하게 본인의 성적을 점검할 수 있다.
우 소장은 “고교 현장에 가보면 정시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교육정책 설명회', '교육감 만난Day' 등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충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민원 행정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설문조사에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을 활용함으로써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여성가족부,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모두가 함께 돌봄 정책에 협업해야 한다. 무엇보다 전문 인력과 공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공적 돌봄체계 사례로 문소정 서울시 노원구 온종일돌봄단장이 자치구 돌봄사례인 ‘노원형 돌봄-아이휴센터’를 소개했다. 문 단장은 “집이나 학교에서 걸어서 10분이나 방과 후 돌봄...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과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마련 통합 TF'를 구성, PBS 시범운영 사례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문제행동’예방에 집중...‘행동중재전문교사’도 양성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교실 속 문제행동 지도 가이드북’을...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과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마련 통합 TF’를 구성, PBS 시범운영 사례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문제행동’ 학생 지도 가이드북 제작하고 ‘행동중재전문교사’ 양성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교실 속 문제행동 지도...
등 '지역과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창출도 약속했다.
대선 후보 시절 '서울과 부산 양대 축이 중심이 돼야 대한민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조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9회 서울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행 초기부터 조례에 대한 오해와 폐지 주장이 계속돼 왔고, 최근에는 교육 현장 어려움의 주범으로 학생 인권을 지목해 폐지하자는 구체적 시도들도 이어지고 있다”며 “폐지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리와 책임이 동시에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맞게 보완해야 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1명 등 총 7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 남성 합격자의 비율은 전년보다 늘었으며, 최근 5년 새 가장 높았다. 올해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또 환경성질환을 앓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치유시설을 체험하고 전문 의료 상담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개발을 시작, 어린이 환경보건 취약지역 소재 교육청과 협업해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활용될 수...
정부의 대표 지역발전 정책인 교육발전특구 지정 심사 및 지정·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6일 정식 출범하고 서울 가든호텔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