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교체육 포털’을 학교체육에 대한 교육 주체의 공감과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2030년까지 서울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체육활동을 온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교체육 포털’ 누리집 운영은 급변하는 미래...
조 교육감은 19일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내방송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선출직은 대개 재판과 함께 간다”며 “1기 때도 최종적으로는 선고유예로 교육감직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 3심이 적게는 7~8개월 만에 종료될 수도 있고 길게는 1~2년 걸릴 수도 있을 텐데 담담하게 평소처럼 남은 기간 혁신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혜택이 최종수요자까지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1분기에는 매주 개최해 집행상황을 수시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등 문제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교육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지방교육청 등 집행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면밀한 관리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재판 직후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2018년 서울시교육청은 법에서 정한 공개경쟁 정신에 기반해 특별채용을 진행했고, 합법적인 절차를 준수했다”며 “관리자로서 교육감이 수행해야 하는 결재를 절차적으로 진행했을 뿐 여타 부당하고 불법적인 개입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특별채용 또한 교육공동체의 상처를 보듬는 행정적 노력이었다”며...
교육청은 소재 미파악 아동에 대해 주민센터와 연계한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신속하게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취학 대상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은 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의 큰 협조가 있었고, 올해는 20만 명 정도로 확대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서는 “올해 목표는 5조 원”이라며 “기존 발상으로는 상품권을 완판하기 어려워 기초부터 전반적인 과정을 다 스크린해서 사용 건을 확대할 수 있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예를 들면...
오히려 ‘돈이 남아돌아도 대학에는 못 준다’는 그들의 반응이 반교육적 행태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데도 올해 서울교육청 예산은 작년보다 21.7% 늘어난 12조 8000억 원 규모로, 47조 원 규모인 서울시 예산의 6.8% 증가보다 3배 많다.
교육재정의 과도하고 그릇된 지출 사례들이 여러 차례 심층적으로 보도되었다. 필자는 교육 참관 및 지도...
이를 위해 서울교육청은 △주문형 교육과정 △개방형 교육과정 △국제형 교육과정 △학생 개설형 교육과정 △고교-대학 연계형 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과정 △글로컬 한국어 교육과정 △병원학교 학습지원 과정 등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학점 인정 교육기관으로의 설립 단계를 거쳐 전일제 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향후...
사업은 서울로봇고 등 10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 추가 선정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0교를 포함해 향후 총 30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우선 사용 △시험장 시설사용료 일부 또는 전액 감면 △교육청 및 해당 학교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우선 참여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가 학생인권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교육청에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했다는 보도를 봤다”며 “조 교육감의 이 같은 노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2심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주 국회 부의장 등 야권 국회의원 109명 등도 지난달 18일 조 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2심 재판부에...
앞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교육청의 인성교육 목표는 ‘협력적 인성’이며 핵심가치는 소통, 참여 등이었다.
공동체형 인성을 기르기 위한 주요 사업은 인성교육 중점 학교인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및 아동친화학교 확대(64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봉사 활동 확산 △학생의 어르신 재교육 재능 기부 홍보 △학교 내 다른 학년 학생 간 호혜적 관계 맺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 개정은 보조금 업무 전산화의 운영 근거와 절차를 명확히 해 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청보탬e’를 활용한 보조금 운영 원칙, 교부 절차, 정산 및 성과 평가...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도 다문화 교육을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안내서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에 교사가 다문화 학생을 대하는 법을 추가하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도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3년 이내 15시간 이상의 다문화 교육 직무 연수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서울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시 소재 학교(초·중·고)의 세 곳 중 한 곳이 12월~1월 사이에 졸업식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추세에 힘입어 12월부터 이달까지 졸업 관련 상품군 매출도 신장세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5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졸업 인기 선물인 신발과 가방이 포함된 스포츠 상품군 매출은 10%가량 신장했다. 예비 대학생 입학 선물로...
우수상은 초등학교 전체 통학로 점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방과후학교의 변화를 추진한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백명조 씨(교육행정6급)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최연실 씨(교육행정6급)가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체적으로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검사’ 활용 확대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유아 통학버스 운영 및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에 대한 재정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0개 지역기관과 연계 △중1·고1·디지털 선도학교(119개교로 확대)를 대상으로...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2024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 △더 건강한 안심교육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5개 실천과제와 88개의 세부실천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조 교육감은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검사’ 활용을 확대하고 서울형...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방법으로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이 어려운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임용과 관련해 관계 법령과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실시,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회 전반적으로 공정한 채용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이번 ‘사립학교 사무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