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와 최고위원단을 따로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는 데 합의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하는 데 참석 의원의 절대다수가 동의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의총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 이르면 오는 7일 열리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정례회의에 단일성...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브렉시트 관련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각종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나가면서 필요할 경우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이현재 의원은 “수출 전체 무역에서 영국과의 관계는 비중이 낮아서 당장 큰 영향은 없지만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외환이나 금융변동성 확대...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게 “8월 말이 결산 법정 시한으로, 여의도의 7월은 결산 열기로 뜨거운 여름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 들어와서 놀란 것 중 한 가지가 예산안을 만들 때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그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따지는 결산은 가볍게 여기는 것”...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은 경남 거제 대우조선소와 거제 상공회의소를 찾았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와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더민주 지도부도 같은 날 거제 대우조선소를 방문했으며, 국민의당 지도부 역시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우조선 노조 측은 여야 정치인들의...
당 혁신비대위원인 김영우 의원은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교체 결정이 “적절치 않은 결정”이라며 “권 사무총장 경질 방침이 혁신비대위에서 (승인)한 복당 문제와 연계된 것이라면 혁신비대위의 자기 부정이자 자기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친박계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을 임명할 때에는 최고의결기구에서 동의를 받는다”면서...
특히 기업 구조조정과 금융개혁 등 핫 이슈가 많은 국회 정무위원장에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이 선출됐다.
그는 1981년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부산 동래구의 3선 의원이 되기까지 35년간 정치권에 몸을 담았다. 당 원내부대표,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후반기 여당 간사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당 대표에게 사무총장 이하 당직 임명에 대한 전권을 주는 등 당 대표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기로 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혁신비대위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권 사무총장은 “현행대로 하면 전당대회에서 1등을 한 사람과 5등을 한 사람이...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쌍용그룹 입사, 상무이사 △새정치국민회의 원내부총무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가비젼 21위원회 본부장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 △열린우리당 당의장 △민주당 최고위원회 최고위원
정 원내대표는 무소속 탈당 의원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서도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안이고 최고위가 없는 상태에서 비대위가 구성되면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되는 것”이라며 “원구성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 복당을 시킨다는 발상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원구성 협상은 4.13 총선의 민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24일 오전 서울 모 처에서 회동을 갖고 그간 논란이 됐던 비대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통합시키는 방안을 도출했다. 그러나 보다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지난 2002년 도입했던 최고위원회의는 계파 간 힘겨루기의 장으로 전락한 채 권한이 강해진 대표의 협의기구로 개편될 운명에 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비대위와 혁신위를...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손 전 고문과 가깝다”며 이같이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더민주는 사실상 문재인 전 대표로 (대선 후보가) 확정된 상태”라며 “그렇다면 손 전 고문도 이쪽으로 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쪽(더민주)으로 가면 경선에서도 어렵다. 손 전 고문이 국회의원을 하려고 오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새누리당...
이용득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갑질 행태과 추문도 여전했다.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의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국 당을 떠나야 했다. 같은 당 박대동 의원은 자신의 비서관으로부터 월급 일부를 정기적으로 상납...
김 의원은 각 인사들의 혁신성을 따져 외부에서 6명, 내부에서 3명으로 구성하고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인선을 마칠 뜻을 밝혔다.
혁신위원장의 제청을 받은 혁신위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단, 현재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비대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제안을 한다”면서 “공동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이 지정곡이 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고, 또 박승춘 보훈처장은 국무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해임촉구결의안의 공동발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양당에 전달하도록 했다”면서 “더민주 우상호...
당 전국위에서는 무엇보다 혁신위 독립성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의 독립성 보장과 권한을 명문화 하는 것이다.
아울러 혁신위가 제출한 당헌·당규 개정안은 자체 의결로 상임전국위원회 및 전국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해 의안을 심의·의결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 혁신위가 안건을 내놓으면 최고위원회 또는 비대위원회를 거쳐야 했는데 그 과정을...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남은 연휴 기간 휴식을 취하고 지역구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당직개편과 당 조직 정비, 20대 국회 개원 준비 등 정국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도 지역구인 광주와 전남 목포에서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직개편 결과는 이르면 오는 9일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국회에서는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윤원희 씨가 국민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신해철법(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신해철법’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의 동의 여부에 관계없이 조정이 시작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그는 “신해철법이라고 해서 특정인을 위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신해철법 처리지연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발의한 법인데 새누리당이 반대하고 있다.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해철법'에 대해 "국민의당이 통과를 거듭 요구했지만 19대 국회에서 처리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가습기...
또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구조조정에 앞서 법인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나머지 경제법안 처리 설득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선거 후 첫 회동을 갖고 민생·경제 법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최우선적 처리에 의견을...
20일 금융위원회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다음주에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이하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이다.
구조조정 협의체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해 기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방향을 논의하는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