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1일 사명을 롯데푸드로 바꾸고 빙과, 유지·식품소재, 식자재, 유가공, 육가공, 가정식품 등을 아우르는 종합식품회사로 출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쇼핑도 각각 17.24%, 5.84% 상승하며 신 회장의 주식 부자 ‘빅5’ 진입에 힘을 보탰다. 향후 추가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 대표이사로 있는 신 회장은...
롯데푸드가 아우르는 사업은 빙과 뿐만이 아니라 △유지·식품소재 △식자재 △유가공 △육가공 △가정식품 등에 달한다.
롯데푸드는 1958년 설립 이후 빙과, 유지, 식품의 주력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다지는 한편 웰가, 파스퇴르유업, 롯데햄이 합병되면서 종합 식품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왔다.
롯데푸드는 기존 사업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사업 진출에...
이번 합병으로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던 쌀과자와 빙과 부분을 흡수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게 되고, 빵부분을 흡수함으로써 사업영역도 확대하게 됐다는 것이 롯데제과측의 설명이다.
1969년에 설립된 기린식품은 지난 2009년 롯데제과에 약 900억원에 인수돼 계열사로 유지돼 왔다.
기린식품은 부산 수원에 생산공장을 두고, 본아뻬띠...
롯데삼강은 1958년 창립 이래 55년 동안 우리나라 유지산업과 빙과산업을 역사를 이끌어 온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이며, 롯데햄은 국내 육가공 업계를 대표하는 전통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2년 상반기 두 회사는 본격적으로를 합병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 1월 3일부로 ㈜롯데삼강이 롯데햄을 흡수 합병했다. 이로써 합병법인 ㈜롯데삼강은 임직원 2000여명, 연...
김윤오 연구원은 “지난 11월 중국 분유시장 진출 소식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롯데삼강의 주가는 예상치 못했던 빙과사업 감익에서 비롯된 3분기 실적 부진, 신규 모멘텀 부재, 3분기에 이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 등으로 하락한 상태”라며 “그러나 실적부진은 내년 1분기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돼 이번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정찰제에 흔들리는 빙과 사업을 역전시키기 위해 전개한 본젤라또 사업도 난항에 부딛쳤다.
롯데제과는 이달 중으로 14개 제품의 출고가격과 중량을 조정한다. 최대 20%에 달하는 제품 가격 인상을 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상반기 내내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서다.
롯데제과의 2분기 매출액은 46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이 회사의 매출액 비중은 유지(마가린) 40%, 빙과 20%, 유가공 15%, 기타 15%로 구성돼 있는데, 어느 분야에든 해자(방어를 위해 성 주위에 판 못)를 갖고 있다. 유지 부문에서 롯데삼강은 시장 점유율 1위(69%) 기업이다. 유지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신규 진입자의 진입이 쉽지 않다. 빙과 부문의 경우 롯데삼강은 빙그레, 해태제과, 롯데제과와 함께 '빅4...
이어 “상반기 롯데제과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2%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약 3%P 하락했다”며 “일반 제과 부문의 일부 제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저성장 국면을 이어갈 것이고 빙과 부문은 가격 표시제 이후로 하락한 점유율이 크게 회복되지 못해 펀더멘털 개선 역시 더뎌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일각의 기대와 달리 해외...
추출액은 부드럽게 간 커피 원두에서 뽑아내 커피농축액이나 파우더보다 향과 맛이 뛰어나다.
김수 해태제과 마케팅부장은 “아이리스 큐브카페는 국내 최초로 빙과 아이스크림에 물을 부어 원두커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아이스크림”이라며 “고객들이 아이리스 큐브카페를 통해 쉽고 합리적으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름 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빙과사업부의 올해 영업이익이 최근 4년간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신영증권은 해태제과의 빙과사업부 3분기 실적 호전이 이뤄지면 상장 작업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과 부문이 평이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빙과사업부가...
롯데삼강은 “유지 등 B2B 제품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였고, B2C 제품들 중에서는 이번 달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빙과 판매 실적이 호전되었고, 최근 파스퇴르 분유 매출이 크게 늘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며 “빙과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고, 전반적으로 전 부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번 달과 비슷하거나 보다 높은...
1조2000억원 빙과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름 시장을 잡기 위한 빙과 삼총사의 경쟁이 뜨겁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팝업스토어를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야외에 운영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 소통을 통해 호감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노리기 위해서다.
빙그레는 팝업스토어를...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경우 4월 이후 더워진 날씨로 5월 빙과 판매량만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업 관련주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유기질 비료 제조 업체 효성오앤비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7290원에 거래를 마친 것.
비료업체인 조비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으며 남해화학 역시...
감미료, 향료, 색소 등을 섞은 액상을 동결관에 넣고 가운데에 막대기를 꽂아서 얼린 빙과(氷菓)를 가르킨다. 딱딱하다고해서 하드라고도 했다. 미국은 아이스롤리(ice lolly)나 폽시클(Popsicle)로 불린다.
그런데 이제 이런 단어는 사라진지 오래다. 아이스크림으로 바뀐 것이다. 또 아이스크림은 진화를 거듭해 케익까지 등장했다. 아이스크림은 우유 또는 유지방...
이에 6월 들어 대표적 빙과업체 빙그레의 주가는 9.28%, 롯데삼강은 2.8% 오르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 1.52%를 상회했다. 닭고기 대표주 마니커는 9.0% 급등했고 동우는 1.66% 상승했다. 반면 시장 점유율 35%의 1위 업체 하림은 외국인 지분율이 11.6%로 다른 업체보다 높아 유럽 악재을 받으며 1.6% 내렸다.
여행업의 경우 4월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27% 이상 증가한 것으로...
"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완전 황홀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앞서 6일 일본 스페셜 앨범 '위 아 보이프렌드(We are "BOYFRIEN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은 보이프렌드는 다음달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 ‘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8월 22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기미오하나사나이’(가제)를 발매할...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롯데삼강의 주가는 시장 대비 16.8% 초과 수익 기록중인데, 주력 본업과 성장동력 모두 활발히 영업중이며 실적개선은 가공유지 원료비 감소, 고급 빙과 제품, 유가공 라인업 확대 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제과, 롯데칠성에 이은 그룹 대표 식품기업으로 롯데삼강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성장 로드맵도 점차...
올 여름, 160년여년 동안 열손가락 안에 드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에 빙과, 주류 등 여름관련주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삼강은 전일대비 2만2000원(4.47%) 오른 51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상최고가다. 롯데삼강은 그룹차원에서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는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이달들어 6.63%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