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111)과 편의점(114)도 하절기 진입에 따른 ‘야간매출 증가’와 ‘음료, 빙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품의 매출증가 기대로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에는 대형마트에 가는 대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생필품이나 식품 등 꼭 필요한 상품만 구입하는 실속형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갖춘...
대신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지난 해 2~3분기 중에 단행한 빙과 부문의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올 1분기부터 반영되고 있다"며 "2분기와 3분기에 이익 개선이 정점에 이르러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지 부문 역시 원재료인 대두유, 야자유, 팜유의 가격이 최근에 소폭 상승했지만 작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건과ㆍ빙과를 비롯한 나뚜루, 헬스원(건강식품) 등 다양한 회사의 사업군과 수백종에 달하는 제품 및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자와 식품과 관련된 각종 영양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 바이어, 투자자들이 회사를 알기 쉽도록해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였다고 롯데제과는...
특히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성수기에 접어든 빙과류의 인상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태제과는 지난 달 '폴라포'(140ml)의 가격을 7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했으며, 롯데삼강도 '국화빵과 아이스크림'(150ml) '쿠키오'(130ml)를 1000원에서 1500원으로 무려 50%나 가격을 인상했다.
빙그레도 빵또아(180ml)를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과의 가격 인상(지난 해 2분기에 가격인상) 기저 효과가 약화되겠지만 유음료의 매출이 가격 저항이 약화되며 두 자릿수의 증가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광고선전비가 지난해 매출액 대비 4.2%에서 올해는 4.5%까지 증가할 수 있지만 원재료를 비롯해 대부분의 비용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영업...
빙그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9%, 75.4% 증가한 1245 억원과 59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작년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10월 유음료가격 인상 효과 및 온난한 기후 영향으로 빙과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인 점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빙그레의 크라운제과 CB인수를 두고 자회사인 해태제과의 빙과 부문 인수와 크라운제과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빙그레가 올해 814억원이라는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분한 현금을 동원, 적대적M&A에 나서기 충분한 상태로 이같은 분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시장에서의...
대신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최근 시장 급락으로 인해 기존에 적용하던 코스피 및 음식료 업종의 PER 등을 하향 조정했다"며 "하지만 롯데삼강은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빙과 부문의 고성장세와 유지부문의 꾸준한 이익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빙과 부문의 10년만의 가격 인상과 주요 원재료인...
그는 "빙과 제품은 소비량(판매량)의 가격 탄력성이 비탄력적이어서 가격 인상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빙과나 제과는 필수 소비재의 성격을 갖고 있고, 주로 1000원 안팍의 저가품인데가 대체재가 뚜렷이 없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소비량을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록 한화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3분기 실적은 가격 인상과 예년 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한 빙과류 매출 호조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매출액 1484억원(전년동기대비 +27.0%), 영업이익 171억원(+29.5%), 당기 순이익 160억원(+33.0%)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수입 유지류의 가격 하락과 빙과부문의 호조세가...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과의 제품가격 인상과 폭염 효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23.7% 증가할 전망"이라며 "유음료 매출액도 가공유의 판매 증가와 호상발효유의 가격 인상 효과로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원유 가격 상승을 이유로 유음료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예정으로 가격...
이정기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은 빙과류 가격이 약 25% 인상됐음에도 판매량 감소가 5%에 그쳐 매출액 증가 및 영업이익 개선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풍부한 현금흐름과 부동산 매각으로 지난해 1350억원에 달하던 순차입금이 올해 말 680억원까지 감소해 이자비용도 전년 대비 약 15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건과, 빙과부문 가격인상 효과와 핵심제품, 신제품 판매호조로 매출 성적은 매우 양호했다"며 "순이익 역시 롯데쇼핑 등 지분법이익 양호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롯데제과는 공격적인 해외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물은 내년경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구가격 유통 재고가 소진된 것으로 판단돼 3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예년대비 무더운 날씨로 빙과 판매가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며 밀가루와 수입 유제품 등의 원재료비 부담도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기저가 높았던데다 제품가격 인상이 원가...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해 예상에 부합했다"며 "빙과의 제품가격 인상과 유음료의 판매 회복이 실적 개선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앞으로도 실적이 계속해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는 우호적인 기후 영향으로 빙과와 바나나맛우유의...
올들어 종합식품업체로 위상 강화를 표명해 온 CJ가 제과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제과, 제빵 및 빙과 사업군을 거느리고 있는 중견 제빵업체 기린 인수를 본격화 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와 CJ 등에 따르면 최근 기린 인수검토를 중단했던 CJ가 다시 기린 인수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CJ의 기린 인수설이 무성했으나 당시 CJ는 시너지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여...
14일 사단법인 환경정의 식품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약 한 달간 음료, 빙과류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음료 43개 제품, 빙과 12개 제품이 원재료를 1% 안팎의 적은 양을 사용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제품명이나 이미지로 과일, 곡물 등의 이미지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제품은 거의 대부분 합성착향료와 색소를 사용해...
그는 "올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420억원과 1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1%, 23.9% 증가할 것"이라며 "B2B 영업을 주로 하는 유지 제품군은 원가 상승폭 정도의 가격 인상만이 가능해 수익성 개선 기여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B2C의 빙과 제품군은 원가 상승폭을 뛰어 넘는 가격 인상을 통해 큰폭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앞서 지난 5월말 이번 건과 유사한 사례로 지난해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등 빙과 4개사에 대해 공정위가 가격을 담합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진 것이 공정위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지난달 30일 콘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당한 빙그레와 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