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등 빙과 4개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을 담합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콘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당한 빙그레와 롯데제과 롯데삼강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의 취소 소송에서 “과징금 산정 과정에 일부...
수익성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신규에너지사업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만큼 이익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건산업은 최근 이건리빙과의 합병으로 부채비율이 대폭 줄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자본금 규모의 확대로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포근한 겨울날씨가 지속되면서 전통적으로 빙과.음료시장의 비수기인 겨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6일 GS25와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이 달 1일부터 24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0.1%, 34.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상품으로는 빙그레 빵또아, 롯데제과의 더블비안코와 월드콘, 해태 누가바 등 샌드타입과 콘타입이...
롯데ㆍ해태제과 등 빙과 및 제과 업체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빙과류 가격을 최고 43%까지 인상했다.
실제로 국제시장 유제품 거래가격이 치솟고 있는 상황으로 올 1월에 톤 당 2100원에 거래되던 전지분유와 버터는 지난 10월에 들어 각각 5600달러, 6100달러에 거래됐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 벌크형 아이스크림인 '셀렉션(450ml)'의 가격을...
기린 측은 “이를 통해 지난 2005년 3월 이용수 대표 취임 이후 수원의 제과, 빙과 공장을 포함한 제빵, 제과, 빙과, 음료 등 전 부문에 걸쳐 생산 시스템 현대화 작업을 약 2년 동안 추진해 완료했다”며 “이와 더불어 마케팅 및 영업 조직도 강화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린의 새 CI는 고객에게 전하는 만족과 희망을...
여름 성수기가 끝났음에도 음료업계와 빙과업계는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섰다. 이들 제품은 더울 때 잘 팔리는 계절상품이지만 온화해진 겨울날씨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준비, 비수기 겨울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차 음료 제품으로 톡톡히 재미를 봤던 음료업계는 그 여세를 몰고 올 겨울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겨울이 되면 주로 커피와 두유로 채워졌던...
만약 6세 어린이가 하루에 콜라 한 캔, 초콜릿 한 개, 커피맛 빙과 하나를 먹게 되면 총 카페인섭취량은 68mg으로 기준량(60mg)을 초과하게 되며, 만 15세 여고생이 하루에 캔커피 2개를 마시면 카페인양은 148mg으로 섭취기준(133mg)을 초과하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특히 커피나 차 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청소년이 즐겨먹는 콜라, 초콜릿 및 의약품에도...
장마가 끝났음에도 8월들어 계속 비가오는 ‘얄궂은’날씨로 빙과와 음료업계는 걱정이다. 성수기 매출만 봐도 올 한해동안의 실적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여름 최성수기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1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8월 들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출이 10%정도 하락했다.
롯제제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비가 끊임없이 내려 매출에 손실을...
그 이유는 "3분기에는 빙과 성수기로 주력 제품 판매 집중 효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쵸코렛 성수기로 히트 제품인 드림카카오의 판매 증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봤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역시 쵸코렛 시장의 성장과 스낵류 판매 증가, 그리고 저마진 품목 축소 및 영업소 구조조정의...
제빵과 제과, 빙과 사업의 공격적인 경영 선포에 이어 생수시장 진출을 선언한 기린이 그 첫 번째 생수제품으로 ‘H2o Soo(호수)’를 선보였다.
오대산 천연 암반수를 이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한 ‘H2o Soo(호수)’는 독특한 네이밍 전략과 얼음조각을 연상하게 하는 모형으로 기존 생수 제품과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빙과 최대 성수기는 8월이다. 이 때문에 빙과업계는 장마가 거의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요즘 성수기 매출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빙그레는 최근 더위사냥 ‘오렌지 맛’을 새롭게 출시하고 ‘펀(fun)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선보인 키위맛에 이어 올해 오렌지맛이 추가된 더위사냥은 얼마전 인기드라마였던...
수퍼마켓(121), 편의점(119) 등은 하절기 진입에 따른 ‘야간매출 비중 증대’와 더불어 ‘빙과’, ‘음료’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의 증가로 3분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올 여름철 매우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데다가 3분기 끝자락에 있는 추석특수로 경기기대감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TV...
롯데삼강 등 4개 빙과류 제조사들이 아이스크림 콘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빙과제조 4사는 대표상품인 월드콘ㆍ부라보콘ㆍ메타콘ㆍ구구콘 등의 희망소비자가격을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담합 인상했다"며 "이들 4개사에 46억3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 고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하는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상당부분 법인세 추납액과 같은 일회성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영업실적은 빙과의 할인 경쟁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향후에는 유음료부문이 가공유를 중심으로 더욱 호전되어 빙과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실적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보통 여름철 테마로는 대표적 보양식인 닭고기업체와 빙과업체, 맥주업체 등 음식료 업종이 꼽힌다. 하림, 마니커, 동우 등 닭고기업체와 롯데삼강, 빙그레 등 빙과업체, 하이트맥주 등이 대표적이다.
환율, 국제 곡물가격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음식료 업종이 최근 환율 안정으로 이익도 안정되고 있지만 여름 테마주로의 접근은 피하라는 설명이다.
신동민...
한국위치정보 관계자도 “당초 신도리코 측에서 앞으로 위치정보시장의 유망성 등을 감안해 출자 의사를 밝혀왔으나 이렇게 대규모일 줄은 예상 밖”이라며 “현재 회사 경영진은 하이리빙과 데이콤 측 인사들로 구성돼 있지만 신도리코측이 2대주주로서 앞으로 이사 파견 등을 통해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위치정보는 국내 유일의...
한국위치정보 관계자도 “당초 신도리코 측에서 앞으로 위치정보시장의 유망성 등을 감안해 출자 의사를 밝혀왔으나 이렇게 대규모일 줄은 예상 밖”이라며 “현재 회사 경영진은 하이리빙과 데이콤 측 인사들로 구성돼 있지만 신도리코측이 2대주주로서 앞으로 이사 파견 등을 통해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 HACCP(식품 위해 요소 관리) 기술지원 센터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HACCP 인증 현장을 방문, 빙과 공장 출입을 위한 위생복, 손 세척 및 소독 등 위생적인 빙과제품 제조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식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