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롯데푸드로 사명 변경

입력 2013-04-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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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이 롯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다.

롯데삼강은 1일자로 롯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종합식품회사로서 면모를 갖춘 만큼 기존 사명이 현재 사업을 다 대변할 수 없다는 분석에서다. 롯데푸드가 아우르는 사업은 빙과 뿐만이 아니라 △유지·식품소재 △식자재 △유가공 △육가공 △가정식품 등에 달한다.

롯데푸드는 1958년 설립 이후 빙과, 유지, 식품의 주력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다지는 한편 웰가, 파스퇴르유업, 롯데햄이 합병되면서 종합 식품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왔다.

롯데푸드는 기존 사업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사업 진출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쉐푸드를 통해 편의성과 맛을 동시에 갖춘 스파게티, 우동, 샐러드 등 100여종의 신선식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롯데푸드가 2018년 아시아 TOP10 글로벌 그룹이라는 그룹 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조하는 한편, 소비자를 섬기고 사회적 책임을 가하는 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존 사업에서의 절대적 우위확보와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각 사업부문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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