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비상근무체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됐다. 안전처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지자체의 상황관리 실태를 점검토록 했다.
중대본은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산간계곡, 야영장, 해안가를 찾은 피서객과 풍수해 취약지역 주민이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보지 않도록...
또한 시 건설본부에는 지난해 8·25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장의 재피해 방지 조치를 마련토록 지시했다.
경남도 역시 이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도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축대·옹벽 등 붕괴위험시설과 산간계곡·해안·산사태 위험지구 등을 지난 20일 특별점검한 바 있다.
대구시도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의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상황실을 함께 운영하며 실시간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동해안을 비롯해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고 취약시설 사전 점검·보강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중국 태풍 상륙
- 중국 동부와 남부 연안에 2개의 태풍이 상륙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며 중국 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 중국 중앙기상대는 9일 남부 연안에 10호 태풍 린파가, 10일 동부 지역에 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할 것이라고 전해
- 이에 당국은 8일 저녁 태풍 황색경보와 호우 남색경보를 내려
여름철은 캠핑장 오수 무단배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집중호우에 의한 도시침수, 지반침하 등 각종 상하수도 관련 재난의 발생으로 국민생활의 안전이 위협받을 우려가 큰 데 따른 대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야영장 오수 무단배출, 하수처리시설의 적절성,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야영장은 행정처분, 사법처리 등 강력히 조치할...
국토부 수자원국은 장마에 대비해 다목적댐에서 88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이며 호우예보가 발령되면 예비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국은 지난해 발주한 도로수해 복구공사 20건 중 19건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국도에서 흙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비탈면 300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공항에는 수해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이 자동차들은 최고 속도가 시속 25마일(40km)로 제한돼 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인간 운전자가 탑승해 대기합니다. 마운틴뷰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시내 주행 제한 속도는 도로 구간 대부분에서 시속 35마일(56km)입니다.
◆ '차별대우 만연' 외국인노동자, 노동3권 보장 길 열려
대법원의 판결로 25일 외국인 노동자들이 노조를 합법적으로 설립해...
기상 당국은 최대 풍속이 시속 175㎞에 달하는 하구핏의 영향으로 주변지역에서 높이 4.5m의 폭풍해일과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방재당국과 기상청은 태풍 하구핏의 반경 600㎞ 이내에 최대 30㎜의 폭우가 내려 산사태와 홍수, 가옥 붕괴 등의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앞서 해안과 저지대 등 취약지역 주민 65만여 명은...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우리나라가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권의 든 가운데 일본은 규슈(九州) 남서부 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봉퐁으로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봉퐁은 13일 오전 8시30분 경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부근에 상륙했다. 규슈가 폭풍 영역, 오키나와와 아마미 지방, 서일본은 강풍 영역에 들어갔다. 태풍 봉퐁은 낮에는 규슈를...
한편, 이날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양산·고성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밀양·의령 등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우량은 오후 1시 현재 고성 156.5㎜, 창원 102.6㎜, 하동 90.7㎜ 등을 기록했다. 일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해에 대비해 도와 시·군 공무원 70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창원 날씨 폭우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에서 산사태, 도로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의 경우 시간당 8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양산·고성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밀양·의령 등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우량은 오후 1시 현재...
울산 날씨 울산 침수, 호우주의보
울산의 날씨가 심상치 않다.
18일 울산 지역에는 전날 6.6mm의 비가 내린데 이어, 현재까지 173.1㎜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8일 정오부터는 시간당 30∼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앞서 울산기상대는 울산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호우경보로...
마른 장마 원인
장마 기간임에도 중부 지역은 가뭄 비상인 탓에 마른 장마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14일 기상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장마철에 들어 강수량이 평년의 10분의 1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마른 장마다.
마른 장마가 지속되는 이유는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를 뒤덮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장마전선의...
△마른장마 원인, 오늘 아침 날씨
'마른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가뭄이 비상이다. 이번 장마철에 들어 강수량이 평년의 10분의 1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
오늘 아침 날씨도 마른장마가 계속 되는 가운데 장마 전선으로 인해 모처럼 중부에도 비를 뿌릴 예정이다. 그러나 마른장마로 인해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면서 원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이에 공단은 6월에서 8월 중 발생하는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하반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이 시기 건설현장 위험요인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붕괴 △침수에 의한 감전 △밀폐공간 질식 △낙뢰 △타워크레인 넘어짐을 들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풍수해 대비 안전보건 매뉴얼’에서는 풍수해 대비 비상조치반 구성 및 임무사항...
기상청은 올여름은 장마 이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했다. 엘니뇨의 영향 탓에 한시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가 예년보다 자주 있을 것으로 관측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별 장마 대비 요령에 따르면 집주변의 하수구 및 배수구, 노후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집 안팎의 배수구가 막혀 있는지 살펴보고 깨끗이...
장마 대비요령으로는 △가정과 상점 내 노후시설물 보수 △집 안팎의 하수구 및 배수로 등의 막힌 곳 정비 △상습 침수지역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 방법 사전 숙지 △해안지역은 태풍·호우 시 어망과 어구 미리 철거하고 선박 대피 △담장 축대 등 붕괴 위험지역 점검 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나 호우 등에 대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대비하면...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철역 등 침수 취약지역의 사전점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4 여름철 교통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통종합대책은 △교통 시설물 사전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폭우 대비 지하철・버스 특별 수송대책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 통한 체계적 재난대응 3개 주요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침수에 취약한...
지난해까지 지하주택 4만 2829가구에 보급한 물막이판 등 소규모 침수방지시설은 올해 5680가구에 추가 보급하고, 호우시 발생하는 시민고립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하천 14곳에 탈출사다리 등 비상대피시설을 135개 설치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4 서울시 풍수해안전대책’을 이날 발표하고 때를 알 수 없이 발생하는 기상이변과 여름철...
이 기간 동안 5730명(공무원 1145명, 생활안전거버넌스 및 지역자율방재단 408명, 통?반장 3,599명, 시설관리 등 기타 관계자 41명, 침수방지설치주택 270가구, 침수취약세대 267명)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기상상황을 전파하고 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특히 구는 침수에 취약한 주택, 상가, 공장 등 총 267세대 중 70세대는 중점관리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