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폭우로 침수...1호선 신평-장전 정상 운행, 나머지 구간은 차질

입력 2014-08-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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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부산 침수

(sangjun jung 트위터 캡처)

경상도 일대에 폭우가 덮쳐 부산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25일 부산 지하철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지하철 일부 구간 역사가 침수됐다. 이에 따라 부산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과 1호선 신평-장전 사이로는 정상 운행, 2호선 장산-구명 사이로는 서행 운행한다. 나머지 1·2호선 구간은 양방면 운행 중단됐으며, 3·4호선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날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양산·고성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밀양·의령 등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우량은 오후 1시 현재 고성 156.5㎜, 창원 102.6㎜, 하동 90.7㎜ 등을 기록했다. 일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해에 대비해 도와 시·군 공무원 70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 소식에 네티즌은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 침수되다니. 비가 엄청 오니 잠기더라"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 각종 침수 피해까지. 와 심각하네" "부산 지하철 운행 중단, 역사가 침수될 정도면 얼마나 온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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