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서부지청(지청장 이진한)은 1조원대의 불법 전자금융 서비스를 하고 막대한 수수료를 챙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A(50)씨 등 사이버 은행업자 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들이 발행한 캐시카드를 신용불량자, 다단계업자, 보이스 피싱 사기범 등에게 판매한 혐의로 B(41)씨 등 유통사범 4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 1명은 불구속...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인터넷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 운영 이득금을 인출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한모(35)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이모(34)씨 등 23명도 불구속 입건하고 필리핀에 있는 총책 박모(43)씨 등 7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필리핀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해외에서 인터넷 실시간 화상 카지노와 경륜, 경마, 스포츠 토토 등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7만5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3조7600억원의 판돈을 입금·충전받아 도박하도록 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470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 조직은 2009년 9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에이스스타...
이모(48·여)씨는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이 사이트에서 불법 거래를 했다가 1년8개월간 13억원을 손해봤다.
또 다른 이용자 강모(50)씨는 2억원을 날리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경찰은 투자 금액이 많고 상습적으로 사이트를 이용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여 도박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에서 조씨는 “호화롭게 살고 싶어 불법도박에 동참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입금받은 290억원을 사이버머니로 충전해준 허모(47)씨를 수배하고 도박자 63명과 대포통장 양도자 등 7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허씨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조씨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 1만1000여명으로부터 290억원을 입금받아 사이버머니로 충전해 주는 수법으로 5억5000여만원을...
100억대 불법스포츠도박을 운영해 온 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본에 서버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암암리에 100억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이모(34)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등지 4곳에 사무실을 옮겨다니며 국내외...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유모(34)씨 등 8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 사이트를 제작·관리한 혐의로 박모(38)씨 등 2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 등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6년간 외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2천200억원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유모(34)씨 등 8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 사이트를 제작·관리한 혐의로 박모(38)씨 등 2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6년간 외국에 서버를 둔...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 있는 해커와 공모한 이모(2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불법도박사이트에서 회원 정보를 빼내 해당 사이트 회원과 운영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갈)를 받고 있다.
같은 고교 출신 선·후배사이인 이씨 등 5명은 인터넷에서 알게 된 중국...
30일 금융감독원은 증권회사, 선물회사, 코스콤이 합동으로 71만 여개의 선물계좌 등 사이버불법 금융투자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2013년 8월 12일~10월 11일)을 실시한 결과 총 649개 불법 금융투자업체에 혐의계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선물계좌대여계좌가 251개, 미니형·도박형 불법업체 혐의계좌가 398개에 해당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에 대해 수탁거부 및...
30일 금융감독원은 증권회사, 선물회사, 코스콤이 합동으로 71만 여개의 선물계좌 등 사이버불법 금융투자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2013년 8월 12일~10월 11일)을 실시한 결과 총 649개 불법 금융투자업체에 혐의계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선물계좌대여계좌가 251개, 미니형·도박형 불법업체 혐의계좌가 398개에 해당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에 대해 수탁거부 및...
또 선물계좌 대여, 도박형 선물 등 불법적 광고를 하는 카페나 블로그, 인터넷 사이트 등은 정보 검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털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상 불법금융투자업체의 신종 영업방식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이들 업체와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이들은 2009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현대차 울산공장 휴게실에 있는 컴퓨터 등을 이용해 업무시간에 스포츠나 경마 승패에 돈을 거는 불법도박사이트에서 사이버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구속영장 신청대상자 가운데 1명은 도박자금이 5억4000만원, 최다 도박횟수가 700차례 이상이었으며, 이들 4명 모두 도박자금이 각각 3억원을 넘었다고 경찰은...
경찰은 감사자료를 토대로 이들 직원이 벌인 사이버도박이 불법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뤄졌는지 여부, 개인별 도박한 총 액수 규모, 전체 도박 횟수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통해 도박혐의를 적용할 대상 직원을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찰은 도박혐의가 짙은 직원에 대한 선별작업이 끝나면 곧바로 소환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빠르면...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수백억원의 돈을 벌어들인 일당 등에 국세청이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는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의 관련법인 43개와 도박수익금을 은닉한 개인 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모두 48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개인정보를 도용해 위장법인을 설립한 후 그 법인 명의로...
신씨는 A씨에게 불법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의 계좌로 3차례에 걸쳐 300만원을 보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씨가 `도박사이트를 만들 때 인터넷 프로토콜(IP) 세탁이 필요하다'면서 내게 경유 서버 이용대금 결제를 요청했을 뿐 나는 해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붙잡아 진술을...
신씨는 A씨와 채팅 중 자신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를 해킹한 적이 있는 유명 프로그래머"로 소개했고 불법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주겠다며 자신의 계좌로 3차례에 걸쳐 300만원을 보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씨가 "도박사이트를 만들 때 인터넷 프로토콜(IP) 세탁이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경유 서버 이용대금 결제를 요청했을 뿐 자신은...
경찰은 외국 서버 추적 기법, 국제 공조수사 방법, 범죄 수익금 몰수 절차 등을 수사 매뉴얼로 제작해 일선 경찰관서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찰은 방송통신위원회나 인터넷 업체 등과 협조, 명백한 불법도박 사이트를 발견했을 때 즉시 접속을 차단하도록 하고 도박 사이트에 이용된 전력이 있는 도메인은 사이트 개설에 활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이후 올해 8월말까지 네이버 한게임 등에서 사이버머니 거래 등을 통한 불법도박성 게임 등을 하는 등 약관이나 운영정책을 위반해 게임을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계정정지 등의 제재를 받은 건수가 16만9000천여 건에 달하는 것도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더구나 한게임측에서 미성년이용자의 보호자가 자녀 게임이용 요금 결제 후 이를 취소 요청해...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상무부의 금지 조치는 도박에 사용된 사이버머니의 유통이나 불법자금의 돈세탁 등에 이용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아이온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이슈가 되는데, 결론적으로 영향의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