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비에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으로 택지비와 건축비 상한액으로 구성되는 분양가 상한액은 약 0.03~0.04% 정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최근 3.3㎡당 1050만원 선에서 분양되는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수도권 택지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경우 10만~13만원 가량 상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분양가...
그래서 기존 국민임대 단지 보금자리로 전환해 우선 공급하고, 추가지정은 미분양 해소되는 거 봐가며 할 계획이다.
▲민간 부분 공급 확대 계획은 없다
- 핵심은 택지 공급인데, 공공이 앞장서서 택지 공급 활성화하는 방안 고민하고 있다. 민간 분양가 상한제 폐지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새로 지정하는 5~6곳은 부처 협의가 됐나?...
보고서는 우선 주택공급제도는 순위결정(가점제), 주택분양가 관련 규제(분양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주택 분양 시기(선분양, 후분양), 새로운 주택공급 경로의 도입(신혼부부 주택, 지분형 주택)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축 주택의 생산에 따르는 개발이익을 토지소유자, 토지개발 사업자, 주택사업 시행자, 시공자, 수분양자 간에 배분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은 "부동산 침체기에도 오히려 지자체인 인천광역시가 청라지구 분양가를 끌어올린 셈"이라며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그 자체가 공공기관이라 분양승인 등을 받지 않아도 되며, 역시 같은 이유로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고가 분양가를 책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의 공공주택의 분양가 상한제를 계속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물론 분양가 상한액도 참여정부의 그것보다는 높을 전망이다.
하지만 한쪽에서 비교적 입지가 떨어지는 작은 평수라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향후 3~4년 후 올 부동산 활황기는 생각보다 '파이'가 작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실제로 노련한 투자자들은 이미...
건설업계는 인천 청라지구 등 굵직굵직한 분양 물량을 올 4월 대거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공급물량을 제외하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는 물량이 많다. 또 분양가 상한 물량도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지난해 공급됐던 물량보다 분양가가 높을 것인 만큼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현재의 미분양 물량보다 분양가가 더 높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실제로 최근...
27일 국토해양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3월 1일 기준으로 0.11%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조정은 매 6개월(3월1일, 9월1일)마다 실시하는 기본형건축비 정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3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신청을 하는 공동주택부터 적용된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인하는...
두 단지는 모두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확정된 이번 주 바로 분양광고를 내고 본격적인 입주자 맞이에 들어갔다. 두 단지 모두 민간택지 공급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문제는 이들 단지들이 내세운 고가의 분양가에 있다.
용산구 신계동의 재개발 아파트 '용산신계e-편한세상'은 전체 867가구 중 262가구가 일반공급 분이다. 19일...
최근 정부는 공공택지에 공급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하자 판교신도시 등 기존 규정에 따라 전매제한이 10년으로 책정된 아파트 분양계약자들이 집단 반발한 바 있다. 결국 정부는 지난 10.21대책에서 이들 분양계약자들에 대해서도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재건축에서도 기존 사업시행 인가단지들이 반발하게 될 경우 정부의...
지경부는 또 가전 부문의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분양가상한제도도 손질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아파트 입주자에게 빌트인 가전을 모두 선택하거나 모두 개별적으로 설치하는 두 가지 선택권만 주고 있지만 입주자의 선택권을 더 다양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본선택 품목에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 에어컨 등도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 규정이 완화돼 잠시 위축됐던 주상복합 공급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주거면적 비율도 지역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전반적으로 80~90%까지 주거비율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까지 주거비율은 70%다.
1일 국토해양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7월 8일(기본형건축비 수시조정) 기준으로 3.1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조정은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등에 관한 규칙 제7조에 의거, 3월과 9월, 6개월마다 실시하는 기본형건축비 정기조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9월 1일 이후...
광교신도시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 기간이 수원시 기준인 5~7년으로 통일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6일 "광교신도시의 경우 하나의 신도시 안에서 전매제한 기간이 다를 경우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통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는 과밀억제권역인 수원시가 전체의 88...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은 "부동산경기 침체가 극에 달한 최근 분양된 분양가 상한 아파트 중 입지가 크게 떨어졌던 천안 청수지구나 평택 청북지구를 제외하곤 모두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며 "분양가 상한제 훼손은 주거복지를 침해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건설사들의 보유토지에 대해 종부세를 감면해주는...
이를 위해 수도권에 2곳의 신도시가 추가 건설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개선된다.
또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조합원의 지위양도가 자유화되고, 재개발 규제의 후분양 요건이 폐지되고 시공사 선정도 조합앞당겨 할 수 있게 됐다.
21일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건설시장 활성화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주택 공급 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더욱이 대우자판 이안과 풍림 아이원은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각각 590만원과 610만원의 분양가를 적용, 최근 분양된 비분양가 상한 아파트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싼 가격에 분양을 했지만 '제로 청약'을 기록해, '분양가 상한 아파트 불패'기록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싼 가격에도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이러한 분양실패는...
이들 물량의 경우 분양가도 3.3㎡당 600만~800만원 선으로 최근 분양하는 분양가 상한 주택에 비해서도 딱히 높은 분양가라곤 말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지방 광역시의 인구 성장세에 비해 전반적으로 과잉된 주택 공급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별다른 해결책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지방의 주택 공급은 수요를...
이에 따라 택지비에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으로 택지비와 건축비 상한액으로 구성되는 분양가 상한액은 약 1.8~2.2%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통상 기본형건축비가 전체분양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50%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기본형건축비 수시조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 기본형건축비를 고시할 때에는 이번...
STX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아산신도시 4,6블록에 129~169㎡ 7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이면 이용가능하며, 천안~온양온천간 복선전철인 배방역(2008년말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물량으로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5년간, 85㎡초과는 3년간 전매제한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