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대 학보사 '전대신문'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초 교내 곳곳에 비치된 3월 3일자 전대신문 1530호가 모두 사라졌다.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이 전대신문 몇십장씩을 무단으로 가져간 적은 있지만 한꺼번에 수천부가 사라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대신문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대신문 측은 해당 신문에 특정 종교단체를 비판하는 기사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함께 장난을 치던 중 얼굴 부위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녀시대 멤버 A씨를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A씨는 B씨에게 "1층으로 떨어지겠다"며 투신할 것처럼 장난을 했고 이를 제지하는 B씨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의 행동에 화가 나 바로 용산구 보광파출소에 A씨를...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우 씨의 친구가 주인집에 문을 열어봐 달라고 요청했고 주인집 딸이 숨진 우 씨를 발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우 씨는 몇 해 전부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먹기 시작했다. 지난해 추석 직후에는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아 집 안을 물바다로 만들었고...
올해와 지난해 시나이반도 북부의 경찰서를 수차례 습격한 무장 조직도 이슬람 슬로건이 적힌 깃발을 흔들고 자동 소총과 박격포, 수류탄 등으로 무장한 극단주의 세력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집트 당국은 이 조직이 시나이반도를 근거지로 이집트와 다른 아랍권 국가에서 대원을 계속 모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에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훈련을 받은...
오후에는 북부 수에즈 경찰서를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한 뒤 총격전이 벌어졌다.
카이로에서는 전날에도 경찰청사 앞 주차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 등 4차례의 폭탄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90명이 다쳤다.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전날 4차례의 폭탄 테러가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이집트 국민은...
피해사례를 접수한 북부수도사업소는 피해자에게 즉시 관할 경찰서로 신고할 것을 안내했고 현재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동일 수법의 사건은 이번까지 4차례 발생했다.
시는 SNS(트위터ㆍ페이스북ㆍ카카오스토리) 등을 적극 활용해 이러한 피해 사례를 널리 전파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훈련은 소방 방재청·서초구청·서초경찰서·지역 군부대 등과 함께 21일 오후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실시했다. 금융전산망 침투 사이버 테러·건물화재·게릴라 침투 등 다양한 비상 상황 속에서 BC카드의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시스템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테스트했다.
오후 3시 본사 사옥 및 전산망에 모의 비상 상황이...
경찰서 9곳은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다.
북부 탄타 지역에서는 시위대가 정부 기관 청사로 행진하자 경찰이 최루탄과 산탄을 발사하며 해산을 시도했다. 이집트 중부 미냐에서는 교회가 공격을 받았다.
앞서 무르시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 대변인 기하드 엘하드다드는 트위터에 “‘쿠데타 반대 연합’ 회원들이 오늘 카이로 각 지역의 모든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이집트 2대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이슬람 시위대와 반(反) 무르시 시위대가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자가 속출했고, 남부 도시 아시우트와 북부 시나이 반도의 알 아리쉬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경찰서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최소 6명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슬림형제단은 무르시 지지 시위대의 엄청난 인명 손실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백기투항할...
경북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포항북부경찰서 죽도파출소 손재호 경위는 지난 22일 탈진 위기에 놓인 할머니(67)를 구했다.
손 경위의 선행은 도움을 받은 할머니가 죽도파출소에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면서 알려졌다.
할머니는 편지에 “믿음 병원에 있던 박스를 줍기 위해 집을 나섰으나 갑자기 땀이 쏟아지고 다리가 떨리고, 넘어질 것만 같아 마침 파출소 옆이라...
30세 미국인 여성이 인도 북부의 관광명소 마날리에서 트럭을 얻어 탔다가 운전사 등 남성 세 명에게 윤간을 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비마뉴 쿠마르 현지 경찰서 서장은 "피해 여성은 차량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범인들이 한 말도 이해하지 못한다"며 "범인들은 트럭을 한적한 장소로 몰고 가 이 여성을 윤간했다"고 전했다....
그는 “1986년, 87년 당시 북부경찰서에서 지역 치안을 담당했고 서울 경찰청장을 거쳤다”며 지역 연고성을 강조하면서 상계동, 창동 차량기지 이전 문제 등 지역 숙원사업과 관련, “평생 민원을 끌어안고 살아온 경륜으로 상계동 지역의 모든 민원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서울대 전 교수의 출마를 겨냥해 “서울시장 출마하려다 그만두고 대통령 선거...
9일 오후 경북 포항시 용흥동에서 발생한 산불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산불과 관련해 중학생 A(12)군을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후 3시3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 아파트 뒷산 밑에서 친구 2명과 놀던 중 친구 집에서 가져 온 라이터로 나뭇잎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차관은 2005년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2006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07년 법무부 차관을 지낸 바 있다.
삼성전기는 해양경찰청장 출신의 이승재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사법고시 24회 출신인 이 전 청장은 서울 서초경찰서 서장과 제7대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사외이사의 선임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동북부 최대 도시 가오에 침입해 정부군을 기습 공격했다고 AFP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오는 반군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지난달 26일 말리 정부군이 프랑스군의 지원 아래 진입한 이후 시내에서 교전이 벌어진 것은 처음이다.
반군 수십 명은 가오 시내를 관통하는 니제르 강을 따라 카누를 타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내에 진입한 뒤 시내 빈 경찰서에...
17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49) 경위가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측정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4%였다.
A 경위는 비번일에 자택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오지 않아 직접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를 입건해...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여금이 입금된 회사원들의 예금통장 등 금품을 훔친 A(41)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9월28일 오전 2시45분께 광주 북구 한 건물 4층 모 회사 등 2곳의 사무실에 들어가 철재금고와 서랍을 파손한 뒤 예금통장 7개와 체크카드 7개, 금목걸이 1개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또 같은 날 오전 2시께 인근 한...
충북 보은 출신인 그는 1977년 순경 공채 28기로 경찰에 입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대구지방경찰청 보안 1계장, 경북 성주서장, 대구 수성경찰서장 및 북부경찰서장 등 거의 대구·경북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해 왔다.
한편 설 경무관은 “전체 경찰관의 95% 가량을 차지하는 순경 출신 경찰관들에게 큰 희망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그는 1977년 순경 공채 28기로 경찰에 입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대구지방경찰청 보안 1계장, 경북 성주서장, 대구 수성경찰서장 및 북부경찰서장 등 거의 대구·경북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해 왔다.
한편 설 경무관은 “전체 경찰관의 95% 가량을 차지하는 순경 출신 경찰관들에게 큰 희망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 와중에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 밥 투마의 경찰서 앞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밥 투마는 다마스쿠스의 기독교인 거주지역이다.
사나통신은 이번 테러가 ‘무장 테러단체(반군 지칭)’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또 통신은 이날 다마스쿠스 남쪽에 있는 한 사원에서도 폭탄 테러를 준비하던 테러리스트 다수가 폭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