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또 성폭행...미국 여성, 트럭 얻어 탔다가 '봉변'

입력 2013-06-05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에서 또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30세 미국인 여성이 인도 북부의 관광명소 마날리에서 트럭을 얻어 탔다가 운전사 등 남성 세 명에게 윤간을 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비마뉴 쿠마르 현지 경찰서 서장은 "피해 여성은 차량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범인들이 한 말도 이해하지 못한다"며 "범인들은 트럭을 한적한 장소로 몰고 가 이 여성을 윤간했다"고 전했다.

피해 여성은 휴가를 이용해 인도를 여행하다가 일행과 떨어져 혼자 숙소로 돌아가던 중 지나가던 트럭을 얻어타고 가려다 변을 당했다.

인도에서는 여성을 경시하는 풍조에다 남초현상까지 심화해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같은 날 인도 동부에서는 자선단체 직원인 아일랜드 여성이 현지 사업가로부터 약물성분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뒤 성폭행을 당했다. 지난 3월에는 스위스인 주부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현지 남성들에게 성폭했을 당했고, 한국인 여성 1명도 올 1월에 자신이 숙박했던 호텔 주인의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인도 정부는 작년 12월 수도 뉴델리에서 한 여대생이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성폭행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8,000
    • -0.63%
    • 이더리움
    • 2,879,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38%
    • 리플
    • 2,001
    • -0.5%
    • 솔라나
    • 121,800
    • -1.77%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422
    • +0.96%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37%
    • 체인링크
    • 12,720
    • -1.7%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