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그리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여인(문소리)까지 김금화의 삶을 통해 본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비주얼리스트라 불리는 박찬경 감독이 직접 제작 및 편집에 참여했다. 예고편은 강렬한...
영화 ‘설국열차’의 배우 고아성이 출국 인증사진을 전했다.
고아성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고아성은 지난해 934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한 ‘설국열차’에서 열차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소녀 요나 역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많은 영화ㆍ음악 행사가 많아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았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설 배치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를린 인구의 82% 이상이 거주지 반경 300미터 이내에 대중교통 시설이 있다고 CNBC는 전했다.
3위는 뉴욕이 꼽혔다. 뉴욕시의 인턴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뉴욕시는 하계 청년고용프로그램을 통해 14세에서 24세...
칸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영예에 빛나는 영화 ‘명왕성’ 의 감독 신수원이 연출을 맡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기획으로 참여했다.
싱글맘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왔던 고소영은 이번 촬영으로 싱글맘들의 멘토가 될 전망이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후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1년째인 금호아시아나의 영화제 후원은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을 양성하고 기내 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는 등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11, 12일에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베를린필하모닉...
행사 및 공연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간표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로비 공연 외에도 7일부터 12일까지 사옥 옆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후원, 11일과 12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주최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화제작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각본 김기덕)의 주연 이준은 김기덕 감독에 의해 발탁되며 앞선 연기파 배우들의 바통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칸, 베를린, 베니스 세계 3대 국제영화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한국 감독인 김기덕은 1996년 ‘악어’로 데뷔한 이래 17년 동안 18편의 작품을...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감독 데뷔 무대인사를 가진 하정우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야외 무대인사에 이어 하정우, 정경호는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로 부산을 찾은 관객들과 만났다. 서면에 모인 시민들 역시 대세 배우 하정우와 최근 연기파 배우로...
해운대 바닷가에 유례없는 인파를 모은 하정우, 정경호는 솔직한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개봉일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길 기원했다.
아이돌 보다 더 바쁜 일정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더욱 뜨겁게 달군 하정우, 정경호 코믹 콤비의 고공비행코미디 ‘롤러코스터’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1974년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돼 제 2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바 있다.
1982년 발표된 ‘고래사냥’은 2년 후 영화화됐다. 안성기, 이미숙, 김수철, 이대근 등이 출연한 ‘고래사냥’은 당시 42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1984년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1985년에는 제 6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최인호의 단편 ‘깊고 푸른 밤에’가 배창호...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설국열차’가 부산에서 상영된다면 메이저 국제영화제 중 처음으로 상영되는 것이다. 또 북미지역 배급에 대해 새로운 편집본이 작업 중이다. 봉준호 감독판을 부산에서 볼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는 국내 관객들의 구미를 당길 화제의 영화들로 채워졌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2편...
‘라빠’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저명한 평론가이자 감독 베르트랑 타베르니에(Bertrand Tavernier)는 “놀라운 작품이다. 오래 전부터 봉준호 감독의 열혈 팬이며, 그의 모든 영화들은 미장센의 교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작품에는 드라마적인 긴장감과 적절한 유머, 휴머니즘, 아이러니적인 요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2편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과 ‘우리 선희’는 각각 베를린영화제와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선정작으로 한국에서는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다. 박중훈과 하정우가 감독 데뷔작으로 나선 ‘톱스타’, ‘롤러코스터’와 류승완...
대표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에서는 전대미문의 히트작으로 남았으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인 금 곰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금자탑을 세웠다. '바람이 분다'를 포함한 흥행 수입은 1000억엔이 넘는다.
미야자키 감독은 이번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금 사자상' 발표 하루 전인 오는 6일 기자회견에서...
미야자키 감독은 1979년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으로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과 미국 아카데미상 장편애니메이션상 등을 받았다. 1978년에 처음으로 연출한 ‘미래소년 코난’ 외에도 ‘이웃집 토토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등 다수 작품을 선보인 바...
‘소년의 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강 감독은 ‘미소’ ‘사과’ ‘시선너머’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범죄소년’은 지난해 10월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아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영화는 미혼모로 아이를 낳은 젊은 엄마와 그 불행을 대물림해 일찍부터 ‘범죄소년’으로 낙인찍힌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 영화인의 축제인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8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베니스영화제는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1932년 8월 시작돼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예술을 위한 예술’을 주창, 작품성 있는 예술영화와 작가로서의 감독을 중시해왔다.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70회 베니스영화제에는...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영화 ‘경주’에 출연하며 멜로 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경주’의 배급사 인벤트스톤는 23일 “경주에서 펼쳐지는 1박 2일의 엉뚱하고 가슴 설레는 여행담을 그린 장률 감독의 코미디 멜로 ‘경주’에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경주’는 ‘망종’, ‘중경’, ‘두만강’으로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리...
‘일대종사’는 왕 감독이 9년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중국, 홍콩, 프랑스,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6년의 기획과 3년의 촬영, 총 9년에 걸쳐 탄생한 대작이다. 중국에서 560억 원의 흥행수익을 거두고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3년 중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연달아 선정됐다.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40만 명 이상의 일반 관객들이 참석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영화의 감독, 주연 배우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돼 관객의 흥미를 모으는 행사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