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어린 시절 소꿉놀이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연애놀이’는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일본 히로시마, 캐나다 오타와, 프랑스 안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명성이 높다. 지난 2000년 계원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아빠하고 나라고’가 진출한 바 있다.
또 영화제의 꽃인 여우주연상에는 최근 MBC 드라마 ‘기황후’를 비롯, 영화 ‘베를린’, ‘검은집’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남편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헌신하는 아내 정숙으로 열연을 펼쳐 한국 여배우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지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호평을 얻으며 해외 4개국 판매를 확정했다.
지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스틸사진 공개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간중독’은 이번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총 2번의 스크리닝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홍콩 배급사 브라보 픽쳐스(Bravos Pictures)의 릭키 체(Ricky...
전체와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10배 이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표 휴양도시 칸의 매력에 영화제의 상업성이 강해지면서 상영작이 보여줄 잠재 효과는 상당하다. 영화제 수상 여부가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전 세계적 관심’이라는 홍보 어드밴티지를 안고 간다는 이점도 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작으로 선정된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의 3D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제공 KAFA 제작 KAFA FILMS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티켓 예매 오픈 2분 만에 매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촌좀비만화’는 ‘부당거래’와 ‘베를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장르영화의 대표 주자가 된 류승완 감독의 첫 3D...
올해 2월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은곰상)을 수상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에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주인공이 등장한다.
영화 속 주인공 무슈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분)는 모든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의 부호들은 구스타브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받고 행복을 찾는다. 호텔 대부분의...
박찬경 감독은 박찬욱 감독과 공동 연출한 영화 '파란만장'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신 서비스 채널 다양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신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집에서 봐야지~" "만신 그래도 난 영화관에서" "만신 문소리 때문에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황금수레바퀴상은 오멸 감독의 ‘지슬’이 한국영화 최초로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더불어 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와 2014년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10분’의 메가폰을 잡은 신예 이용승 감독은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1기생으로서 졸업...
영화 ‘신촌좀비만화’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 주요 경쟁부문 진출작, 예년과 다른 점 등 영화제 전반적인 개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신촌좀비만화는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이 모여 제작된 3D 옴니버스 영화이다. 에피소드의...
러셀 크로우와 엠마 왓슨 주연으로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한 할리우드 영화 ‘노아’가 2위에 올랐다.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도 3위를 기록했다.
TV는 지난주에 비해 상위권 순위 변동이 없다.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28%(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흥행 속도는 올해 다양성 영화 흥행작 ‘인사이드 르윈’보다 14일이나 빠르며, 지난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보다 무려 20일, 전국 20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14만 관객을 동원했던 ‘블루 재스민’보다 6일 빠른 속도다.
이처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흥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중국 디아오이난 감독의 영화 ‘백일염화’(白日焰火·Black Coal,Thin Ice)가 1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중국영화의 황금곰상 수상은 지난 2007년 왕췌엔안 감독의 ‘투야의 결혼’ 이후 7년 만이다. ‘백일염화’는 1999년 중국 북부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시체가 발견된...
백일염화 외에도 중국 영화감독 6세대의 기수로 꼽히는 로예 감독의 신작 ‘맹인안마’와 중국을 대표하는 흥행감독 닝하오의 ‘무인구’ 등 3편이 경쟁부문에 오르는 등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중국 영화의 강세가 돋보였다.
베를린영화제는 시대상을 반영한 정치사회적인 색채가 강한 것이 특징으로 칸영화제와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세계적인 배우 양자경, 친한,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이널 레시피(Final Recipe)’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9일(현지시간) 공식 상영,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이널 레시피’는 어린 셰프 마크(헨리)가 할아버지의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전 세계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요리대회 ‘파이널 레시피’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화제다.
영화제를 찾은 프로그래머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포스터를 보고 “베를린에서도 ‘또 하나의 약속’을 볼 수 있냐?”는 질문을 건넸고, 해외 프로그래머들은 “이 영화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예정이다”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4)가 6일(이하 현지시간) 웨스 앤더슨 감독의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베를린영화제에는 총 400여편이 상영되고, 이 중 20편이 경쟁부문 최고영예인 황금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미국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보이후드’, 프랑스...
이들은 신과 함께 살아가며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여인 ‘금화’로 분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친다.
박찬경 감독 연출과 각본을 맡아 전통 무속 신앙과 굿 문화를 재조명한다. 박찬경 감독은 박찬욱 감독과 공동 연출한 영화 '파란만장'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신은 오는 3월 6일 개봉된다.
영화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그리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여인(문소리)까지 김금화의 삶을 통해 본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비주얼리스트라 불리는 박찬경 감독이 직접 제작 및 편집에 참여했다. 예고편은 강렬한...
영화 ‘설국열차’의 배우 고아성이 출국 인증사진을 전했다.
고아성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고아성은 지난해 934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한 ‘설국열차’에서 열차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소녀 요나 역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