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영화 ‘경주’ 캐스팅 ‘멜로 호흡 맞춘다’

입력 2013-08-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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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로 호흡을 맞추는 신민아와 박해일(사진 = 인벤트스톤)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영화 ‘경주’에 출연하며 멜로 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경주’의 배급사 인벤트스톤는 23일 “경주에서 펼쳐지는 1박 2일의 엉뚱하고 가슴 설레는 여행담을 그린 장률 감독의 코미디 멜로 ‘경주’에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경주’는 ‘망종’, ‘중경’, ‘두만강’으로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리 국제영화제, 시애틀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장률 감독의 특별한 코미디 멜로이다. 장률 감독의 이전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담담하면서도 소박한 유머와 따뜻한 시선에 풋풋한 설렘이 더해져 대중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해일은 극중 친한 형의 장례식 때문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중국 북경대 교수 최현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베일에 쌓인 찻집의 아름다운 주인으로 출연해 남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해일은 ‘고령화 가족’, ‘은교’, ‘최종병기 활’, ‘괴물’, ‘연애의 목적’, ‘살인의 추억’ 등 수많은 작품에서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러블리한 페이스가 인상적인 신민아는 ‘키친’, ‘고고70’, ‘야수와 미녀’ 등을 통해 관객과 호흡했다.

‘경주’는 죽은 친구와의 추억을 더듬어 경주를 찾은 최현이 우연히 만난 찻집 주인에게 이상한 놈으로 오해를 받으며 연이어 벌어지는 엉뚱한 사건들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오는 8월말 크랭크인하여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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