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영업본부장에게 인사권과 예산권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목표 설정과 함께 이를 실행하기 위한 영업 추진 및 평가 등도 자율에 맡기겠다.”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이 3일 오전 행 내 방송을 통해 발표한 2분기 조회사에서 “각 지역별 영업본부의 자율경영을 추진해 조직과 영업문화를 혁신하겠다”는 향후 경영방향을...
또 단기간에 신규 가맹점 확보와 함께 글로벌 커피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달콤커피만의 철학이 담긴 베스트 메뉴와 베란다라이브 공연, 드라마 PPL 등 경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달콤커피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주요 전략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탄산수 제조기 및 빙수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차별화 콘텐츠인 엔터 플랫폼의 공연 역시 더욱...
미국에서는 티슈진이 지난해 임상3상을 승인받아 현재 3상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올해 전 임직원에게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나눠 주며 5년째 배지경영을 이어갔다.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황제 펭귄의 허들링처럼 서로의 지혜와 힘을 나누며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다.
코오롱그룹은 올해도 전 임직원들에게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나눠주며 5년째 배지경영을 이어갔다. 올해 배지는 남극의 황제펭귄들이 혹한에 몸을 맞대고 한 데 뭉쳐 온기를 나누는 허들링 모습을 형상화했다.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황제펭귄의 허들링처럼 서로의 지혜와 힘을 나누며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용품고객과 골프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골프장 위탁경영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도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가 있다. 나이에 비해 공격 경영을 시도하고 있는 홍 대표에게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신규사업 목표와 세워둔 플랜이 있는가.
“젝시오, 스릭슨 브랜드를 바탕으로...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배지를 달아 주던 모습이 선한데 홍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12월 통합을 앞두고 최근 돌연 사의를 표명하자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홍 대표는 증권가 인재 사관학교인 대우증권의 공채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1986년 대우증권(현...
올해도 이원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배송에 나선 모든 임원들은 정장과 배지를 착용하고 선물세트와 함께 본인 명함을 같이 전달하는 등 품격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등 주요 5개 점포에서는 처음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안심 배송원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홈페이지에 담당 배송원의 정보 및...
코오롱의 배지 경영은 이웅열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려면 끊임없는 변화가 필수라는 사실을 직원들과 공유하자는 차원이다. 여기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일체감과 동질성을 갖자’는 의미를 담은 팔찌도 3년째 착용하고 있다. 임직원은 배지로 단추를 대신하거나 스카프에 매치하는 등 액세서리로 활용하기도...
올해 3월 공시된 2015년 사업보고서 기준 대우조선의 자본잠식률은 45.6%(비지배지분 제외) 정도였으나, 숨겨진 영업손실을 추가 반영하면 54.3%로 치솟는다. 검찰은 정 사장의 지시 또는 묵인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르면 다음주쯤 그를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단 검찰의 이번 수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작업과는...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오너 일가는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으니 ‘롯데 배지’를 달고 일하는 직원들만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직원들만큼이나 슬퍼하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롯데를 사랑한 베르테르, 바로 투자자들입니다.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된 지 사흘 만에 롯데그룹주에선 2조원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증발했죠. 개미(개인투자자)의 불안감이...
그가 당선된 지역인 서산·태안 선거구는 형인 고 성 회장이 4년 전인 19대 총선에서 배지를 달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성 당선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기업에서 근무했다. 지난 1991~1998년까지 이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성 당선자는 환경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4년 광운대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환경 관련 업체를...
이혜훈 후보는 17ㆍ18대 서초갑에서 연달아 배지를 달았고, 이번 총선으로 3선에 도전한다. 그의 경쟁력은 경험과 자신감이다. 임기 8년(2004~2012)간 우수국회의원으로 꼽힐 만큼 똑 부러진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18대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득표율(51.17%)보다 높은 75.1%로 재신임받았기도 했다. ‘세금폭탄’으로 불리던 1가구 1주택 종부세...
이후 1981년 풀무원식품을 창업해 1986년까지 경영을 하다가, 1987년 초 친구 남승우에게 사업을 넘기고 부천시장 등을 지내다가 국회 배지를 달았다.
2014년 7·30재보선 당시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초선 홍철호(경기도 김포시을) 의원은 예산농업전문학교(현 공주대)를 졸업한 뒤 농장에서 일하며 모은 밑천으로 닭 가공·유통 기업 (주)크레치코를 운영하다가...
당선권이 19~20번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배지는 떼 놓은 당상이다.
둘은 여성기업인이라는 점 외에 ‘최초’라는 타이틀도 공유하고 있다.
송 전 전무는 KT그룹 내에서 마케팅 부문이 아닌 개발 부문에서 여성 전무로 승진한 첫 사례다. 사물인터넷(IoT) 전문가로서 해당 사업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했다. 두 아이를 둔 28년 차 워킹맘이기도 하다.
그는...
수십년간 삼성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그들이지만, 자신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다른 회사의 배지를 달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여전히 삼성을 둘러싼 계열사 매각설은 끊이지 않고 재계에 회자된다. 삼성은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를 다져왔다. 삼성이 최근 2년간 매각하거나...
그 결과 부임 첫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청렴도 조사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서 물러난 문재도 차관도 25회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행시 25회인 문 차관은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세일즈 외교 성과 도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 SGI서울보증 사장으로 자리를...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91조 9587억원 (자동차 72조 6797억원, 금융 및 기타 19조 2790억원), 영업이익 6조 3579억원, 당기순이익 6조 509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496만 3023대를 판매해 2014년 판매 496만 1877대 보다 소폭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한 71만 2313대를...
금융당국, 연구기관의 전직 수장뿐 아니라 연기금의 현 경영자도 국회의원 배지를 가슴에 달려고 뛰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서 출마설이 돌았던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새누리당에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이 이사장이 원하는 출마지는 경기도 여주ㆍ가평ㆍ양평.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 이사장은 여주에서 14~17대 의원을 지냈다.
그는 아직 이사장에서...
한편 코오롱그룹은 매년 경영지침을 상징하는 배지를 제작, 배포해 임직원들이 늘 항상 되새길 수 있게 해왔다. 올해도 이 회장의 2016년 경영지침을 형상화한 배지를 제작해 시무식과 함께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올해의 배지는 커넥처라는 경영지침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돋보기를 형상화했다.
그는 재직 중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보름간 1만km를 이동하며 1000여명의 일선 사무소장을 직접 만나는 등 현장 지도를 일상화 했다.
김 행장은 “양복 깃에 꽂은 농협 배지는 떼지만, 제 가슴 속에 깊이 꽂힌 배지는 죽을 때까지 박혀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을 떠나 새로운 여정에 오르려니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섭 신임 행장은 오는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