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호라이즌 ETFs가 미래에셋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진 시장에서 쌓은 호라이즌 ETFs의 경험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 미래에셋에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라이즌 ETFs 아담 펠레스키 CEO는 “미래에셋 가족으로 일하게 된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스페셜 스튜던트 과정을, 남영우 LG전자 중국지역대표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지법 판사를 지낸 김상헌 엔에이치엔 사장 역시 2000년 법학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이현승 SK증권 대표이사는 1997년 하버드 법학대학원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했다. 이듬해에는 케네디 스쿨을 마쳤으며 하버드대에서...
실제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 내에서도 박현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수행하는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99년 취임 직후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종합 자산관리’라는 선진화된 모델을 도입했다. 후발 증권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 자기자본투자(PI) 등 투자은행(IB) 부분의 실력을 갖추는데도 집중했다. 특히 그가 2004년...
#2007년 10월,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투자 노하우가 집대성 돼 있다는‘인사이트펀드’에 가입한 A는 최근 운용보고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최근 선진국 경기침체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수익률이 또다시 곤두박질 치고 있었기 때문. 이에 A씨는 설정 후 4년이 지나도록 ‘마이너스(-)’에 허덕이고 있는 이 미운오리 펀드를 버려야 할지, 더 품어야 할지 고민이...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장 대표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엇갈린 인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장 대표와 박 회장은 광주제일고 동문이다.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는 달랐지만 이후 동원증권에서 1987년께 다시 만나 약 10년간 업계에서 함께 근무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주식브로커와 펀드매니저로 다른...
평범한 증권맨 출신의 박현주 회장은 1년 전 1조1841억원보다 재산을 2배 이상 늘리며 2조4683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온라인게임 돌풍을 일으킨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은 개인재산 2조3358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로 선풍을 일으킨 락앤락 김준일 회장의 재산은 1조635억원(22위). 국내 바이오업계를 이끌고 있는 서정진 셀트리온...
1997년 박현주 회장이 창업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그룹의 핵심계열사다. 이 회사는 2004년 계열사로 대체투자전문회사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설립하고 세종투신과 SK투신을 인수해 부동산 등 대체자산 운용에 들어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일임자산을 포함한 운용순자산은 45조6661억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9조4921억원으로 두 회사를 합치면...
‘TIGER200 상장지수’와 마찬가지로 코스피 200과 연동해 움직이는 ‘한국투자KINDEX200’와 ‘삼성KODEX200’은 같은 기간 각각 316억원, 293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ETF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파격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던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신융융자를 전격 중단키로 결정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하고, 신용융자와 신규대출 한도를 일괄 축소키로 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가 1800선이 무너졌지만, 16~17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것 아니냐는 전망속에 이같은 조치가 나와...
박현주(53·사진)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이탈리아 명품업체의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거침없는 기업 인수·합병(M&A)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글로벌 명품을 보유한 이탈리아 회사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럽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재정위기 확산에 따라 재정난을 겪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타이틀리스트인수에서 미래에셋이 한 역할은 '주인'보다는 '손님'에 가깝다"면서 "강 회장이 결단을 내려 인수금융을 맡아준 것이 계기가 됐고, 우리는 소싱(sourcing, 대행)을 했을 따름"이라며 공을 강 회장에게 돌렸다.
강 회장은 평소 국내 기업의 해외M&A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산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기업이익은 건강하지만 매크로측면에서 오랫동안 누적된 문제들을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이 19일 ‘창립 14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박 회장은 “다양한 글로벌상품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해야 한다”라며 “단일상품 수익률보다는 포트폴리오...
미래에셋그룹 가운데 상장기업은 와이디온라인과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지만,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박현주 회장은 양사의 지분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상장사 가운데 미래에셋캐피탈 871만2036(44.66%)를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 399만3116주(79.81%)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 619만4225주(54.33%) △미래에셋운용리서치센터 9998주(99.8%) △미래에셋컨설팅...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38억원의 배당금을 전액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오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주당 배당금을 1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지분율이 54.33%에 달함을 감안하면 그의 배당금은 61억90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박회장은 세금을 제한 38억원의 배당금...
투자의 귀재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골프에 이어 와인 사업에까지 진출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의 자회사 휴네스트는 지난 7일 자본금 5000만원을 들여 수입전문업체인 그랑뱅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휴네스트가 100% 지분을 갖게되며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 휴네스트는 미래에셋이 인허가 단계에서 인수한...
하지만 세계 1등 골프브랜드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 유정헌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모펀드(PEF) 대표는 곧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인수의 필요성을 보고했고, 박 회장은 “1등 브랜드가 언제 매물로 나오겠느냐. 경기는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그러나 1등은 안망한다. 한번 해보자”며 인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유 대표는 인수 파트너로...
먼저 미래에셋증권의 최현만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박현주 회장의 최측근으로 연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토러스투자증권의 손복조 사장은 창립맴버이자 지분 10.0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안정적인 경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의 박준현 사장은 지난해 말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재신임 되면서 연임은 이미 결정 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보험업계 관계자는 “상장의 걸림돌이었던 국민연금 투자 유치가 성사돼 상장 작업이 순조로워질 것”이라면서 “지난해부터 박현주 회장이 상장을 공언한 만큼 이르면 올해 9월쯤 상장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지난해 미래에셋생명을 상장해 그룹의 양대 성장 축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상장 시기에 대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과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이 끊임없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자문형 랩 수수료를 놓고 설전(說戰)을 벌인데 이어 이번에는 투자세미나를 같은 날 개최해 구설수에 올랐다. 양사는 이와 관련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계산된 치밀한 신경전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현지 운용사 인수 본 계약 체결식을 타이페이에서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4일 3시(현지시각) 타이페이에서 인수 본계약을 체결, 대만 유력 보험사인 타이완라이프보험의 자회사인 타이완라이프자산운용의 지분 60%를 인수하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완라이프보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