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증권사 CEO-③]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그는 누구인가.

입력 2011-10-26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타고난 ‘영업맨’이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파트너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비지니스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같은 최 부회장은 '열정'은 50세의 젊은 나이에 10년 넘게 미래에셋증권을 이끈 ‘장수 CEO’가 된 원동력이기도 하다.

조직원들의 화합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때로는 친구같이, 때로는 형님같이 사원들의 고충에 귀기울이며 조직을 아우른다.

이런 이유로 지난 5월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보다 큰 틀안에서 수익성 높은 시장을 발굴하고 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실제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 내에서도 박현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수행하는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99년 취임 직후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종합 자산관리’라는 선진화된 모델을 도입했다. 후발 증권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 자기자본투자(PI) 등 투자은행(IB) 부분의 실력을 갖추는데도 집중했다. 특히 그가 2004년 진행했던‘적립형 3억만들기 펀드’캠페인은 장기및 간접 투자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처럼 취임 직후부터 바쁜 나날을 보낸 최 부회장은 내년에는 종합자산관리회사 모델과 연금사업이 하나로 융합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화·IT화 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인당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 부회장은 “고객에 대한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내적으로도 효율성을 강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력>

△1961년 전남 강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89년 동원증권 입사 △97년 미래에셋 창업멤버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취임 △99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사장 △2006년 이화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현) △2007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부회장 △2011년 미래에셋증권 부회장(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71,000
    • +3.07%
    • 이더리움
    • 2,955,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83%
    • 리플
    • 2,007
    • +0.45%
    • 솔라나
    • 125,500
    • +2.78%
    • 에이다
    • 379
    • +1.61%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70
    • -0.77%
    • 체인링크
    • 13,100
    • +3.15%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