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2011년 33건, 2012년 44건, 2014년 64건으로 급증했다. 이 기간 부상자도 57명에 이르며 올해에는 낙하물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최초로 발생했다.
박기춘 의원에 따르면 피해신고도 2010년 592건, 2011년 642건, 2012년 462건, 2013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연합 정성호 의원은 16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등을 6월 임시회 회기 안에 처리키 위해 법안심사소위를 다시 여는 문제를 협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합의 결렬로 결국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나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
새정치연합이 맡는 국토교통위원장은 박기춘 의원이 물망에 올라 있다. 소관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김동철 의원과 노영민 의원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전반기 국회에서 파행을 거듭해 ‘불량 상임위’로 찍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새누리당 진영, 홍문종 의원 가운데 한 명이 이끌게 될 가능성이 높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기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으로 리콜 신고건수 3803건에 달했지만, 실제 리콜건수는 346건으로 리콜 비율은 9.1%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제작결함이 발견됐음에도 자동차제작자 또는 부품제작자 등이 리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고 판단될 때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으로...
대학 강단에 서는 25명 가운데선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최재천 의원만 빼고 모두 휴직상태나 무급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이 겸직으로 보수를 챙긴 자리는 주로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이나 CEO였다. 법무법인 변호사로 이름을 걸어둔 16명 중 새누리당 유기준(‘삼양’ 변호사), 민주당 최재천(‘한강’ 대표변호사) 무소속 박주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신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는 건 박 시장을 떨어뜨리려는 의도”라고 성토했다.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도 기자 오찬회에서 “안철수 신당과 우리당, 둘 중에 누가 죽든 우리 당이 죽어도 연대를 해선 안 된다”며 “이번에는 만약 깨지더라도 부딪혀서 깨져야 하는 선거”라며 일전을 불사하겠단 태세를 밝혔다.
전날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이 ‘안철수 신당과 야권연대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데 대해선 “그건 참 올바른 태도”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당이 만날 선거만 하면 연대에 매달리는 것도 초라하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민주당이)독자적인 힘으로 선거를 이길 목표를 세우고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
박 사무총장이 ‘안철수 신당이...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불통만을 재삼 확인한 회견”이라고 혹평했고, 박기춘 사무총장은 “청와대가 사전 주문한 각본대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진행된 ‘짜고치는 고스톱’ 식의 회견으로는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경제민주화를 버린 이유, 복지공약...
“일만 열심히 하고 짬 내서 택시운전하기보다는 도민이 원하는 협치의 리더십을 생각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원 의원은 14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한 4선 의원으로, 민선 부천시장을 연임했다. 민주당에선 원 의원 외에 김진표 의원 등이 경기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천타천으로 이종걸 김영환 박기춘 최재성 의원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종걸 박기춘 최재성 의원도 후보군에 올랐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안 의원 측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치를 차기 인천시장은 송영길 현 시장의 재선 출마가 확실해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이학재 의원과 박상은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안상수 전 시장과 구본철 전 의원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황우여 윤상현 홍일표...
이에 대해 박기춘 민주당 의원은 “소위에서 어떤 논의를 전제해서 합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말해 온도차를 보였다.
여야는 전날 철도노조 파업 중재안을 마련한 즉시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 구성을 완료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새누리당 박상은·안효대·이이재 의원이 위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무성 강석호, 민주당 박기춘 이윤석 의원은 29일 오후부터 철도노조 지도부와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여야 동수로 설치키로 했다.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
또 소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 시...
이날 오전 10시께 민주노총 트위터에는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철도노조 파업 타결됐다고 기자들에게 얘기했다는데, 전혀 사실 아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파업철회 결정이 아직 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최은철 철도노조 대변인은 “아직 내부적으로 파업 철회를 결정한 적이 없다”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노동계 관계자도 철도파업 관련...
새누리당 강석호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이윤석 박기춘 의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소위원회 구성은 여야 동수로 구성하고,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
소위 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 시 여야 국토부, 철도공사, 철도노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 자문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철도노조는 국회에서...
2. 동 소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여·야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철도노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한다.
3. 철도노조는 국회에서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한다.
2013년 12월 30일
새누리당 국토위원 김무성, 민주당 국토위원 박기춘,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김명환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당 의원은 주말동안 만나 국회 내 철도파업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재안은 국회 국토위 안에 철도민영화 방지 소위원회를 두며, 철도노조도 파업을 철회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긴급의총에서 “철도파업 사태가 절대 연말 넘겨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