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골프국가대표 김시우(17·신성고)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첫날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역예선을 거쳐 퀄리파잉스쿨 최종전까지 진출한 김시우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올해 KGT 신인왕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시우(17·신성고)도 미국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지옥의 레이스에 합류한다.
김시우는 고교생으로 만 18세가 안됐다. 미PGA투어에서는 18세 이상의 선수들에게만 출전자격을 준다. 그가 Q스쿨 최종전을 통과하더라도 만 18세가 되는 내년 7월 이후에나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제2의 하인스 워드’를 꿈꾸는 한인 고교생 미식축구 선수를 지난 3일 소개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미식축구 명문 웨스트필드 고교 3학년인 여준(17)군이 주인공이다. 그는 현재 학교 미식축구팀 ‘웨스트필드 불독’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여준은 일곱 살이던 200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식축구는 13세...
14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과 충남 아산지역 초·중·고교생 351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수은·납·카드뮴 성분이 외국 어린이들에 비해 높게 나왔다.
조사 결과 어린이 혈액 속의 수은 농도는 1.74㎍/ℓ(1ℓ에 100만분의 1g이 포함돼 있다는 뜻)로 독일 어린이의 0.2㎍/ℓ보다 8.7배, 9배 가까이 높았다. 또 미국 어린이...
이 사건은 텍사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20명의 남성들이 2010년 9월부터 3개월간 최소 5차례 11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흑인 마을에서 히스패닉계 소녀를 상대로 한 이 사건의 용의자들은 14세부터 2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중·고교생도 포함돼 있다.
당시 성폭행 동영상이 떠돌고 소문이 무성할...
흥미를 먼저 이끌어내는 유·초등 학습에서부터 대학입학을 위한 고교생들의 입시 공부,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주부들의 온라인 학습 등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저마다 공부하는 이유는 다르다.
또 공부하는 이유가 다른 만큼 세대별 학습법도 다양하다. 게다가 최근 정보통신기술 등의 발전으로 온라인이나 IT기술이 포함된 교구를 통해...
존 레이티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오는 27일 서울고등학교에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대상으로 운동과 학습의 연계성에 대해 강연한다.
존 레이티 교수는 우울증이나 약물의존 환자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정신의학박사로 운동이 뇌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최고의 방법임을 과학적으로 기술한 ‘운동화 신은 뇌(SPARK)’의 저자로 잘...
최근 국내 고교생의 취업률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고졸 채용 확대를 비롯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의 경쟁력 향상도 한 몫하고 있다.
젊은 인력들이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등 각계 기관의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고교생 취업과 관련,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병욱 충남대학교...
현재 고교생들의 취업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도 전문인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고등학교를 운영 중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장명희 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정책의 변화로 인한 고졸 채용의 확대가 눈에 띈다”면서 “일본도 최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없는 종합고교...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활용해 한국어과목에 대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립국제교육원과 미국 시애틀 타코마 교육청은 중·고등학교의 TOPIK을 활용한 한국어 학점인정제도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30일(현지시간)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체결했다.
교과부는 1999년부터 해외 초...
고교생 선수 김시우(17·신성고)는 김비오와 1타 차로 애덤 크로퍼드(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국가대표인 김시우는 지난주에 있었던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베스트 아마추어로 뽑혔다.
7개월만에 고국땅을 밟은 최경주(42ㆍSK텔레콤)의 플레이가 아쉬웠다. 그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우승자 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미국무대에서도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고교생 사이에서는 김효주의 명성을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 그는 아마추어 무대에서 14승을 쌓았다. 지난해도 제주도지사배와 송암배, 일송배 등을 휩쓸었다. 올시즌 주니어 첫 대회였던 제주도지사배...
고교생 골퍼 김효주(17ㆍ대원외고2) 미국에서도 통할까
김효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의 코올리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인 베스 베이더(미국)와는 3타차다.
김효주는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
앞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흑인 고교생이 자경단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이어 오클라호마주에서 흑인 5명이 잇따라 총격을 받아 3명이 숨지는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희생자는 모두 흑인이며 4명은 집 앞에 길가에 있다가 총격을 당했고 한명은 거리를 걸어가다 총에 맞았다. 범인은 흰색 픽업트럭을 몰고 다니는 백인이라고 목격자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인 고교생들이 컴퓨터를 해킹해 성적을 고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미 지역 언론들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팔로스버디스 경찰서가 학교 컴퓨터에 보관된 성적을 조작하고 시험문제를 빼낸 배모, 이모군 등 한인 학생 3명을 체포해 절도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행 몇달 전 우연히...
고교생 골퍼 이미향은 2010~2011년 국가대표상비군등을 지내며 주니어시절 볼빅의 후원을 받아왔다. 시드전에서 29위를 차지, 올해 첫 LPGA무대에 진출한 새내기 선수이지만, 야무진 스윙으로 2010년 9월 KLPGA 대우증권 클래식에 추천선수로 나가 아마추어 부분에서 1위, 전체 순위는 19위를 차지한 저력있는 선수이다.
LPGA무대에서 활약하다 국내 무대로...
미국 여대생 5명 중 1명이 재학 중 성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바이든은 지난 9월 교육부와 함께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내 폭력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대학 당국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이번에 개발된 앱은 젊은 남녀가 자신을 보호하고 친구들이 폭력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되는 강력한...
올 US오픈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22·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패셔니스타 리 파울러(23·미국),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등 132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오픈에 얽힌 이야기를 숫자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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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신분으로 코오롱 한국오픈 정상에 오른 선수는 김대섭(30)이 유일하다. 1988년 당시 고교생이던...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세상을 바꾸는 학생의 모범 사례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미션 새너제이 고교에 재학 중인 윌 김(17)군을 언급했다.
이 한인 고교생은 사업을 시작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마이크로론(무담보소액대출)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직면하는 시련들 때문에 미국은 현재...
◆ “이슬람 교도는 테러리스트” = 9.11 테러의 주범이 이슬람 교도로 알려지면서 사태 발발 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슬람교도들은 미국에서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고 있다.
이슬람교도인 한 고교생은 “학교에서 테러리스트로 불린다”며 “태어나고 자란 것도 미국인데 나의 나라에서 아무도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현지 이슬람교도들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