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삼성화재는 올해 일반보험, 장기보험매출 성장률을 각각 0.9%, 0.7%로 설정했다. 보장성보험의 시장점유율을 작년 26.2%에서 27%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원수보험료는 17조8000억원(2.5%↑)을 달성했고, 총자산은 같은기간 9.1% 늘어난 6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위험기준자기자본(RBC) 비율은 350.4% 기록해 24.7%포인트...
또 금리 하락으로 인한 채권부문 수익 실현 및 주식운용전략 다양화를 통한 수익 증대로 자기매매 부문 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44.3% 증가하며 전체 이익증가에 기여했다.
신한생명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10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 증가했다. 연중 지속된 저금리 상황으로 이자율차 손익은 감소하였으나, 수익성이 양호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성장을 통해...
이번 협약보험은 신보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한다. 더불어 보험료 10% 할인, 기업자금 대출 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보장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신용보험 부문에서는 매출채권보험의 공적 역할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전년대비 1조원이 증가된 17조원을 인수하며, 보험수요 증대와 사업확대를 위해 최고보험한도 및 보험가입 대상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상권 관리와 관련해 기본재산 확충을 위한 채권회수는 물론 채무자 재기기원이라는 공공기관 역할 강화를 위해 손해금률...
◇ 남발하던 보험사 후순위채 ‘고금리 역마진’
보험권에 후순위채권 만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3월 30일 1250억원의 후순위채권 만기를 맞는다. 이는 지난 2010년 발행한 것으로 당시 7.4%의 표면이율을 적용했다. 한화손보도 오는 9월 23일에 400억원의 후순위채권 만기가 돌아온다.
◇ 대기업 ‘中企 지재권 침해’정부가...
그는 국내에 증시가 막 태동하던 1960년대 재무부 이재2과장과 증권보험국장으로 자본시장과 연을 맺은 뒤 동양증권 사장, 동서증권, 한국산업증권 사장을 거쳐 증권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 홍 전 이사장의 재임 기간 만들어진 국내 파생상품시장은 한때 세계 거래량의 20%를 차지하는 등 증시 역사에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 전 이사장은 산수(傘壽)의...
△한진중공업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신청”
△한솔아트원제지 “주가급등 관련 공시사항 없다”
△일성건설, 미얀마 양곤서 652억 규모 공사수주
△코웨이, 22일 임시주총 소집
△웅진에너지, 임시주총 결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승인
△[답변공시] 한화 “한화생명보험 지분매각 관련 결정된 바 없다”
△코오롱글로벌 김은종 사외이사 중도퇴임...
중소기업청은 내년에 17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중기청이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주류ㆍ담배ㆍ귀금속 도매업 등 부적합업종을 제외한 전체 중소기업이며, 보험...
신보는 이번 금융기관 협약보험 출시로 협약금융기관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협약은행들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이용 시 은행 내규에 따라 0.3%p 이내에서 금리를 할인하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채무상환능력 평가에서 실제 소득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소득을 활용하고, 증빙소득 확인이 어려울 경우 인정소득(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으로 추정한 소득)이나 신고소득(신용카드 사용액 또는 매출액, 임대소득 등)을 활용키로 했다.
신규 주택구입 자금이나 고금리 대출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조건이 권유된다....
쌍용양회 공개매각을 두고 법적 공방까지 벌이던 채권단과 태평양시멘트가 극적으로 화해할지 주목된다.
태평양시멘트는 지난 16일 산업은행ㆍ신한은행ㆍ서울보증보험ㆍ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으로 구성된 출자전환주식매각협의회에 매각협의회가 보유한 쌍용양회 주식 3705만1792주(지분율 46.14%)를 일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함께 허위수출입(일명 ‘뺑뺑이 무역’)을 통해 매출을 과대조작하고 관련 무역서류를 근거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무역금융을 편취하거나 발생된 차액을 국외로 도피한 후 자금세탁을 통해 국내로 반입하는 행위 등이다.
이러한 적발 성과는 관세청이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과 정보공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납부한 보험료의 20%까지 돌려주는 보험료 환급형 매출채권보험(이하 환급형 보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환급형 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후 만기까지 보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납부한 보험료의 20%를 돌려주도록 설계됐다.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고 매출채권보험 이용에 따른 연쇄도산 방지의...
신용정보·채권추심 회사인 솔로몬신용정보는 지난해 매출 361억원을 올린 업계 10위권 업체다.
솔로몬신용정보는 한때 업계 3위까지 올랐으나 2012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불법 대출로 솔로몬저축은행이 영업정리를 당하면서 대주주가 예보로 바뀌었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 조건 등을 포함해 다음주부터 본격 협상에 나서면 빠르면 11월 중으로...
◇소송인단, “손실 반영 안하고 매출, 영업이익은 과다계상…책임 묻겠다” = 원고 측은 소장을 통해 “금년 2분기에 기록한 3조 399억원의 영업손실 대부분은 어닝쇼크나 빅배스가 아니라,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진작 반영했어야 하는 해양플랜트 공사 관련 손실”이라며 “소액주주들은 그간 은폐돼 온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이 드러나면서 주가 폭락으로 피해를...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이 지급해주는 공적보장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손실금의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쇄부도 가능성이 낮아진다. 또 보험 가입한 기업이 늘수록 국가경제 안정성 역시 높아진다.
심현구 신용보험부장은...
대출채권에 미화 6100만달러(한화 712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이 투자한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국제 신용등급 A-(S&P기준)인 회사와의 장기 전력구매계약(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에 의한 매출총이익이 전체 매출총이익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09년 완공 후 우량 사업자 및 운영업자가 6년간 전력을 생산하고 있어 검증된 자산...
이번 투자에는 농협중앙회, 롯데손해보험 등이 참여했고, 하나금융투자 IB본부 산하의 구조화금융실(SF)실에서 딜을 주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전소 보유회사 관련 전체 대출채권 규모는 총 2억800만달러(약 2474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가 투자한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롱아일랜드전력공사와의 장기 전력구매계약에 의한 매출총이익이 전체 매출...
DGB대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통합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매출채권보험 및 대출지원 연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추천받은 매출채권 보험가입 기업에 대해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신용보증기금은 DGB대구은행이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인수 및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