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SK하이닉스 ‘1조클럽’ 8분기 연속 달성 실패 등

입력 2016-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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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1조클럽’8분기 연속 달성 실패

PC부진 따른 D램값 하락 탓

SK하이닉스가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에 실패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연결기준 2015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4조4160억원, 영업이익 9888억원, 당기순이익 87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롯데 지배구조 분석’ 반년이나 끄는 공정위

8월부터 자료받아 분석…이달 예정서 내달로 미뤄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공개하겠다던 롯데그룹 지배구조 분석 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연기했다. 롯데는 호텔롯데 등 주요 기업 상장 등을 통해 기업지배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작 규제당국이 발목을 잡고 있다.


◇ 3% 벽 못넘고…작년 성장률 2.6%

메르스•수출부진 탓…3년 만에 최저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에 따른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 등의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6%에 그쳤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투입, 각종 소비확대 정책 등에도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0.6%로 집계돼 분기 성장률이 다시 0%대로 하락했다.


◇ 남발하던 보험사 후순위채 ‘고금리 역마진’

보험권에 후순위채권 만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3월 30일 1250억원의 후순위채권 만기를 맞는다. 이는 지난 2010년 발행한 것으로 당시 7.4%의 표면이율을 적용했다. 한화손보도 오는 9월 23일에 400억원의 후순위채권 만기가 돌아온다.


◇ 대기업 ‘中企 지재권 침해’정부가 직접 나서 막는다

정부가 대기업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적재산권 탈취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 [데이터뉴스]내수 그룹株 CJ•롯데만 웃었다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서만 34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일반 회사채 전년보다 3.3% 감소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131조 1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 [포토] 여•야•재계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규제의 근본 틀 개선’, ‘기업문화 개선’, ‘국민행복을 위한 서비스 발전’ 등 국가의 내일을 책임질 혁신과제들에 대해 여야 정치권과 정부,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대표들이 추진력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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