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윤희웅 센터장(오피니언라이브여론분석센터)
코로나19, 사회와 공간 어떻게 바꿀까…"종교‧학교‧회사, 공간 통한 권력구조 무너질 것"
- 유현준 교수 (홍익대 건축학과)
신양신장
‘검언유착 의혹' 이동재 보석 신청 &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쟁점과 실체는?
- 신유진 변호사...
김 대변인은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들이 거론되는데도 수사가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의 칼끝에 누가 서 있기에 이토록 몸을 사리나”라며 “권력형 비리의 몸통이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도 옵티머스와 청와대·여당에 대한 로비 정황을 파악하고도 진술을 누락하며 검찰총장 보고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여권 인사 연루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구 세종이야기미술관에서 열린 '킹 세종 더 그레이트'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라임·옵티머스 사건의 여권 인사 연루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법대로 철저히 수사되기를 바란다...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자 더불어민주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수사 선상에 오른 전·현직 여권 정치인들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여권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서울남부지검은 이번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옵티머스 펀드 등 사모펀드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를 지적하는 시각이 주목된다.
기획재정위에서는 경제위기 대응 과정에서 우려가 커지는 재정건전성이, 교육위에서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위에서는 독감백신 보급과 코로나19 방역 상황...
라임·옵티머스 등 잇따라 터진 사모펀드 사태 질타 예고증권사 CEO 증인 채택…금융지주ㆍ은행장 줄줄이 제외野,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건배사 논란 후폭풍이 거셀 듯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금융권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라임·옵티머스 등 잇따라 터진 사모펀드 사태로 금융권 CEO를 향한 국회 질타가 거셀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이번 정무위원회 증인...
지난해 DLF 사태를 시작으로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 디스커버리펀드, 옵티머스펀드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금융권 CEO 출석이 불가피해 보였다.
당초 정무위 의원들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들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으나, 막판에 부행장급으로 낮춰 부르기로 합의했다. 전날 열린 여야 간 간사 협의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증인들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옵티머스 펀드 등을 판매한 은행·증권사의 내부통제와 불완전판매 등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최고경영자(CEO)들의 증인 소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증인 소환이 부담스럽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국감 대상기관을 승인한다. 이달 30일까지가 증인 출석요구...
자칫 앞서 사모펀드 시장을 발칵 뒤집은 라임ㆍ옵티머스 사태처럼 대규모 환매 중단 사례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0월로 잠정 연기된 하나은행 종합검사에서 이번 환매 연기 사례를 검사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판매사인 하나은행은 이달 초 투자자들에게 영국...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옵티머스 등 잇따라 발생한 부실 사모펀드 사태로 시중은행의 사모펀드 잔액이 전년 대비 30%가까이 빠졌다. 1년 새 7조 원 가까이 증발한 셈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판매사인 은행에 강한 배상책임을 요구하면서 은행권의 사모펀드 판매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은행권의 사모펀드 관련 실적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감소할...
재발방지법 "시장은 유지, 불량 상품 판별 가능토록"신탁법 "금융정보 사각지대 노령층 보호 위한 신탁상품 개발"
국민의힘이 라임, 옵티머스 등과 같은 대규모 사모펀드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법안을 대거 쏟아낸다. 여기에는 재발방지법 개정안, 신탁법 활용 법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7월 출범한 사모펀드...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가뜩이나 위축된 전체 펀드 시장 분위기 더 얼어붙을까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 넘게 사모펀드에 밀려 공모펀드 시장이 위축됐었는데, 지난해 라임부터 옵티머스 사태로 사모펀드에서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모펀드도 간접적 영향을 받았다”면서 “공모펀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사라질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뒤이어 터진 라임 사태로 인해 1조6700억 원이 환매 중단되었고, 펀드 돌려막기 등 라임자산운용의 심각한 부실 및 불법행위가 밝혀졌다. 최근 옵티머스펀드 사태는 처음부터 사기로 밝혀졌고 피해 금액만 5200억 원에 달했다. 이밖에도 디스커버리펀드, 독일헤리티지펀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아름드리펀드, 팝펀딩펀드, 젠투펀드 등 사모펀드 사태가 잇따라...
라임사태와 옵티머스 사태만 살펴봐도 소위 ‘제도권’에서 벌어졌다고 믿기 힘든 저열한사기 사건이다.
굵직한 사건을 빼고 봐도 사건 사고는 잦다. A 증권사에서는 한 PB가 지인들 돈을 수억 원을 모아 투자했다가 모두 잃고 사기와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B권에서는 한 PB가 고객이 맡긴 돈을 마음대로 굴렸다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증권사는 앞서...
제3의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오늘날 국내 금융 산업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옵티머스 사태 이전에 이미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등 연이은 금융사고가 터지면서다. 국내 굴지의 은행들까지도 판매사로 얽히면서 금융 산업의 신뢰도는 추락했다. 금융당국과 업계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송성현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NH투자증권의 지원안은) 여러 가지로 아쉬운 결정”이라며 “과정이 어떻게 됐든지 라임펀드 판매사들은 100% 배상안을 받아들였다. 옵티머스 펀드의 경우에도 설명 자료에 명백한 거짓이 있었던 만큼 책임소재를 철저히 가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엮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부터 라임과 옵티머스, 이탈리아 마피아 연루설이 있는 헬스케어 펀드까지. “영화에나 나올 법한 희대의 사기극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범죄 내용 면에서 훨씬 충격적이고, 대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모든 일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권력형 게이트’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적잖다. 그도 그럴...
운용사당 검사 인원이 5~6명 수준인 점, 라임자산운용ㆍ옵티머스자산운용 등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연달아 발생한 점, 지난달 초부터 두 달 가까이 준비해온 조사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모펀드 부실 점검은 원래 계획했던 중요 사안이고 소규모 검사 인원이 투입되기 때문에 방역에 유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중은행이 DLF·라임·옵티머스 등 대형 금융사고로 바닥까지 추락한 고객 신뢰도 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3월 금융소비자법 시행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강화하고 동시에 상품판매 과정에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종 장치를...
해덕파워웨이는 옵티머스 자금이 무자본 M&A에 쓰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133억 원 규모 횡령 혐의가 불거졌다.
최고는 라임사태다. 환매중단된 펀드 피해자뿐만 아니라, 10개가 넘는 상장사까지 연루됐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라임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다수의 기업에서 횡령·배임 혐의가 확인됐다. 일부 상장사에서는 주가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