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은 입국 후 14일 이내 각각 업무가 배제되고 등교가 중지된다. 대학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보건소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에 재정 지원도 검토 중이다. 방역 실시 및 방역물품 구매, 온라인 강의 제작비용, 학생 예방교육 및 관리비용 등의 예산과...
애초 지난달 31일이 아닌 3일 개학한 강남구 봉은초등학교 앞에는 오랜만에 등교해 신난 아이들과 이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표정이 교차했다. 마스크를 쓰고 학생들의 등교를 도와주던 한 학부형은 “사실 휴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봉은초는 이날 등굣길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열이 있는 학생의 경우 정밀한 체온측정기로...
먼저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후베이성 방문 실태 파악 후 등교중지 조치를 하기로 했다.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일 기준 14일간 등교중지 등 자가격리 조치를 하도록 했다.
더불어 개학 전 각급 학교에 대한 방역소독 등 위생 조치를 강화하고, 학교 단위 중국 방문 해외 연수를 중지한다. 마스크나 체온계, 소독제 등...
28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개학하는 관내 12개 학교에 대해 우한폐렴과 관련해 일부 등교중지 조치가 실시된다. 최근 2주 내에 중국 우한시를 여행한 학생 및 교직원의 경우 증상 여부와 무관하게 입국 후 14일 동안 등교를 중지시키는 내용이 골자다.
부산과 더불어 중국 우한에 캠퍼스를 둔 동서대학교 역시 비상이 걸렸다. 앞서 지난 7일 우한에서 돌아온 동서대...
환자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피부의 모든 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원·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수두 발생 3일 이후에도 38.5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수두 발진 부위가 빨개지거나 통증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한편, 수두는 필수예방접종 대상으로 소아는 생후 12~15개월 사이 1회 예방접종으로 수두를 예방할 수 있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다카쓰키시에서 초등학교 4학년 여아가 등교 중 학교 수영장 벽에 깔려 사망했다. 오사카시에서는 80대 남성이 가옥 붕괴에 숨졌으며 이라키시에서도 85세 남성이 자택에서 책장에 깔려 사망했다.
총무성 소방청에 의하면 오사카부와 효고현 등에서 주택과 공장에 총 2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칸센과 일반 철도 운항이 중단되고...
문원초 학부모들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자녀 등교거부를 불사하며 투명한 석면처리를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석면 전수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가동 샘플에서 석면이 검출됨에 따라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에 전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석면 전수조사를 시행한 뒤 증빙자료와 함께 다음달 13일까지 보고하도록...
또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등교 중지와 학교 내 감염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6년간 인플루엔자 경보는 모두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에 내려졌는데 이번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빨라지면서 방학 전에 유행이 확산했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속도로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2만7000명이 등교 중지를 인정받을 만큼 독감의 여파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손 씻기와 마스크 사용 등 독감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조기 방학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피엠테크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향균 및 항바이러스 마스크 ‘네오플루 마스크’를...
학교가 부족해 목3·4동의 학생들이 강서구와 양천구 등 인접구로 등교하는 게 지금 양천의 현주소다. ‘교육도시’라는 별칭이 부끄러울 정도지만, 교육청에선 ‘학생 수 자연감소 추세’를 이유로 학교 확충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전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학생 수가 감소하지만, 양천은 교육도시로 특화된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 대한 수요는...
B초교는 지난 1일 '해당 병원이 메르스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야 건강검진을 잠정 중단했다.
도교육청은 메르스 관련 환자가 거쳐 간 병원에서 학생건강검진이 이뤄진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해당되는 학생이 파악되면 등교중지 조치하고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가급적 휴업할 것을 안내했다.
메르스 감염 우려로 등교 중지된 사람은 지난 5일 1318명에서 이날 오전 9시 현재 492명으로 감소했다. 등교 중지 사유별로는 유사증상자 398명, 중동귀국 21명, 유사 증상이 없으나 접촉 가능성이 의심되는 자 등 기타 73명 등으로 모두 학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대책회의를 열고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부천지역...
또 가족이 감염된 교직원 1명을 포함, 35명이 등교 중지 조치됐으며 976개교가 이달에 예정된 체험·수련활동을 취소 또는 연기·보류했습니다.
◆ 올 1분기 해외서 긁은 카드값 3조5천억원…사상 최대
해외여행객 증가로 올 1분기 중 나라 밖에서의 카드 사용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1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통계를...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교도 폐쇄되지 않는다.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르다.
한편 도내 각 교육지원청이 관할 학교를 통해 파악된 메르스 관련 등교중지된 학생과 교직원 숫자는 발열 2명, 중동여행자 8명을 포함해 모두 3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해당 매뉴얼에 따라 아직 서울지역 학교의 등교중지나 휴교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향후 경보 단계가 격상될 경우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학교 내 확산 대비 강조 사항' 공문을 발송했다. 이 공문은 메르스가 학교를 통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펼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38℃ 이상 발열 등 유사증상자 발생시 학교장 판단에 따라 해당 학생에 대해 등교중지 할 것을 2일 안내했다.
이날 오전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한 학교 조치사항 알림’ 긴급공문을 전달했다.
각급 학교는 △의심환자 △역학조사 대상자 △유사증상자 발생시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해당...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듯 국민 여러분들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71일 만에 등교한 단원고 2학년 학생 73명은 가슴 먹먹한 당부를 전했다. 이들의 잊지 말아 달라는 말은 흥미 본위의 관심을 쏟아달라는 뜻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모든 것을 바로잡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절절한 부탁이다.
그러나 참사 이후 어느덧 석 달째를...
질병관리본구 관계자는 “필리핀, 베트남은 물론 일본, 호주, 캐나다 등에서 올해 3~4개월간 발생한 홍역 환자가 예년의 연간 환자수를 넘어섰다”며 “소아는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홍역으로 판명될 경우 전염기(발진일로부터 5일간)동안 등교를 중지하고 격리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중고교생과 대학생중 일부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도교육청은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학생들은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각급 학교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휴업은 수업중지와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휴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등교가 중지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