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에 따르면 동거 가족이 자가 격리 대상자이거나, 최근 14일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도 해당 학생 또는 교직원은 등교 또는 출근을 중지시킨다. 이 밖에도 등교 시에는 교실 환기, 쉬는 시간 차별화, 책상면·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서울 유흥업소 영업이 전면 중지되자 일산 등 나이트클럽에 사람이 모이고, 비교적 확진자가 적은 충청도와 전라도에 있는 술집과 포차, 클럽도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김 군이 17~18일에 방문한 클럽에 모두 515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도 많은 젊은 층이 집 밖을 나와 밀폐된 공간인 클럽에 모인 것이다.
전북 전주 완산구에...
정부는 우선 정상적인 등원·등교 개시 전까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현행 1인당 최대 5일, 25만 원 지원에서 최대 10일, 50만 원 지원으로 2배 확대한다. 가족돌봄비용은 무급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 대상으로 지급한다. 이로써 가족돌봄비용지원 수혜대상이 현재 9만 가구에서 3만 가구 늘어난...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과 등교 중지에 따른 급식 중단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 확대와 대체 판로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긴급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달에도 개학 연기에 따라 592톤의 친환경 농산물 할인 판매를 지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 중단돼 농가의 판로가 막히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적응 기간은 수업일수에 포함하고,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된다.
이번 온라인 개학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제외됐다. 유치원,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원 개학의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휴업을 무기한 연장한다.
모든 학교와 교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원격 수업...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학생·교직원의 등교중지나 등·하교 시간 분산 방안, 교문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의 비상대책들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개학 후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급 학년 또는 학교 전체에 등교 중지 조처를 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월 6일에 개학할 수 있을지는 속단하기 어렵다"라며...
지침에 따라 가정에서 학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등교를 중지(병결 처리)하고, 수업 중 발열 검사 후 증상이 나타나면 귀가 조처한다.
교육부는 개학 후 확진 및 코로나19 증상자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총 758만 장을 비축할 예정이다.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1인당 2장 이상의 일반용 마스크...
그동안 교육부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국 단계별 원격수업 확대를 포함한 학사 주요사항 사전공지, 특별입국절차를 통한 검역 강화, 등교중지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유학생 보호·관리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는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국가의 유학생에게 확대·적용한다.
교육부는 특별입국절차 적용 국가 유학생에 대한 입국 관련 현황조사도 함께 할...
기숙사에 입소하지 않은 유학생에 대해선 2주간 등교중지, 외출자제 조치하고 이 기간에는 학교 내 식당이나 도서관 등 다중 이용시설을 금지한다. 이를 위반하는 학생에 대해선 상응하는 제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총 중국인 유학생은 7만여 명이며, 이 중 아직 입국하지 않은 유학생은 약 3만8000명이다.
이 밖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우선 한양대는 개강일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하고, 입국 전부터 학생들에게 입국 후 14일간 등교중지 방침 및 원격 수업 등 학사운영 계획을 사전 통지했다. 입국하는 학생들은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받고 입국 즉시 학교 담당자에게 보고돼 관리대상으로 처리된다.
성동구는 인천국제공항과 한양대 구간에...
대학들은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학생들은 14일간 등교를 중지시킨다. 코로나19 잠복기로 알려진 2주 동안은 외부와의 접촉을 막겠다는 뜻인데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대학들은 기숙사, 수련원을 활용해 중국인 유학생을 수용할 계획이지만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중국인 유학생이 원하지 않으면 기숙사에 격리를 강제할 권한도...
현재 대학가는 중국 등에서 입국한 뒤 2주간의 등교 중지를 위한 자율격리 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대학과 공조하고 부족한 임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주는 (귀국하는 유학생이 많아) 중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대한 대처가...
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들은 14일간 등교가 중지되고, 대학 당국이 이 기간 그들의 건강상태와 외출 여부 등을 점검하게 돼 있다. 하지만 대학 측이 효율적으로 격리하고 관리·통제할 수 있는 실효적 수단은 사실상 없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것이 발등의 불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19일 열린 시·도 교육청 교육감 간담회에서 “병원, 요양시설 등...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은 무조건 입국 후 2주간 등교를 중지하는 대신 외출을 자제하고 자율격리를 유도한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7만여 명이 모두 입국해 다음 달 한꺼번에 등교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나온 고육지책이다.
그러나 중국인 유학생의 휴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대학들의...
중국인 유학생과 중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대학생에 대해서는 14일간 등교가 중지한다. 중국에 체류 중인 한국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1학기 휴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코로나19 관련 ‘유ㆍ초중등학교 개학대비 방역 강화 계획(안)’과 ‘중국 입국...
입국 전에는 입국 예정일, 국내 거주(예정)지, 연락처 등을 확인하고 대학이 개강일 등 학사일정과 등교 중지 방침 등을 사전에 고지한다. 비자 발급 지연 등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해선 중국 내에서 원격수업을 활용하도록 안내하거나 휴학을 허용·권고한다. 입국 시에는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검역을 강화해 유학생의 건강상태를 철저히...
현재 관련 법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대한 지침을 명백하게 위반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코로나119 감염을 우려해 중국 입국 학생에 대한 개강 직후 14일 동안 등교 중지 및 외출 자제 방침과 관련해서는 "이번주 일요일에 예정된 확대중수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이 기숙사 등의 수용 능력 한계로 지원을 요청할 경우 지자체 소속의 숙박 가능시설을 중국 입국 유학생들의 등교중지 기간 동안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대학과 지자체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위기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지자체는 유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후베이선 방문 학생 등교 중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에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또 교육부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유학생, 한국 학생...
교육부는 입국 후 14일 이내에는 자가격리를 하지는 않지만 기숙사나 외부 거처 등 학생 자율적으로 등교 중지, 집단 활동 및 외출을 자제하도록 했다. 대학 외부에 있더라도 각 대학이 수시로 연락을 취해 상황을 감시토록 했다. 14일이 지난 후에는 발열 등 증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등교하도록 했다. 3단계마다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지는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