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둔촌주공1단지도 면적별로 1000만원씩 상승했다. 9월 조합원 총회 이후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하락했던 송파구는 재건축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반등했다. 가락동 가락시영은 거래는 많지 않지만 오른 가격에 매수세가 붙으면서 1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잠실동...
5단지 역시 조합원 분양신청이 끝난 이후 기존 161%였던 무상지분율을 낮추거나 사업방식을 지분제에서 도급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강동구 둔촌주공1~4단지는 올 5월에, 서초동 무지개는 올 7월에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아울러 준공된 지 38년째를 맞은 광진구 중곡3동 중곡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최근 서울시...
주민총회를 앞둔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2000만원 올랐다. 강동은 둔촌주공1,4단지가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D공인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부터 매수자 우위시장이 매도자 우위시장으로 바뀌고 있으며, 단기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격매수가 이어지며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어 확실히 이전과 다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이달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추진위 재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구 둔촌주공1·4단지는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현재로서는 별다른 사업 진척이 있지는 않았지만 강남 재건축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간간이 이뤄지는 거래로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1월 말 정비구역변경지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조합과 서울시가 승소함에 따라 2월...
이달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추진위 재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은 둔촌주공1·4단지가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현재로써는 별다른 사업진척이 있지는 않았지만 강남 재건축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간간이 이뤄지는 거래로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1월 말 정비구역변경지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조합과 서울시가 승소함에 따라 2월...
창립총회까지 계획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자 호가가 올랐다.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축되는 가락동 가락시영도 급매물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하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2㎡가 1000만원 올라 4억9000만~5억500만원, 잠실동 주공5단지 112㎡가 1000만원 올라 10억5000만~10억6000만원이다.
강동구 역시 상승세(0.17%)를 나타냈다.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개포주공 1~4단지에 이어 둔촌주공, 고덕시영 등 대규모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서울시의 방침에 백기를 드는 상황이다.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중대형 평형 인기가 시들어지고 소형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하루라도 빨리 승인을 받아 사업속도를 높이는 게 조합원에게 득이 된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지난해 말부터 선이주를 실시했던 고덕시영이 최근 조합 총회 무효소송에서 패소하며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고, 고덕주공2·4·7단지 등도 시공사와의 갈등으로 사업 추진에 애를 먹고 있다.
또 둔촌주공1~4단지 역시 서울시가 요구하는 소형비율 30%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수세가 꽁꽁 얼어붙었다. 여기에 집값 하락 전망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악재로...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가락시영과 마찬가지로 용도지역을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꾸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결의한 상황이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조용일 이사는 “비슷한 조건을 갖춘 가락시영의 종상향이 성사돼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도 형평성 차원에서 되지 않겠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은마아파트와...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최근 둔촌초등학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민설명회를 열고 3종 상향을 통해 86개동 10~35층 1만757가구(임대 1474가구 포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합은 그 동안 분리 추진해 왔던 상가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신청해 지난 8월 강동구청으로 부터 인가를 받았다. 조합측은 “건축물 배치문제로 인한...
이 회사는 1월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급액 2천983억원)을 시작으로 연내 꾸준히 수주에 성공했고, 특히 8~9월에는 둔촌주공, 삼선 제5주택재개발, 정릉 제5주택재건축 등을 잇달아 따내며 두 달만에 1조143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어서 롯데건설이 11곳에서 2조2514억원어치를 따냈고, 삼성물산(17곳 2조2108억원)과 현대산업개발(12곳 2조774억원)도...
28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총회 투표를 통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로 구성된 현대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5700명의 조합원 가운데 383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조합원 무상지분율 164%를 제시한 현대 컨소시엄이 3605표를 얻어 한양 컨소시엄과 금호 컨소시엄을 눌렀다.
시공지분은 현대건설이 28...
이는 둔촌주공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둔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총회금지 가처분을 제기했기 때문.
23일 건설업계와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동부지방법원에 오는 28일로 예정된 시공사선정 총회를 금지해 줄 것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조합과 비대위 측간의 갈등은 27일...
후보자가 제외되면서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시공사 선정에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
총사업비 4조원에 이르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강동구 최대 사업장으로 5930가구의 아파트를 헐고 9090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둔촌주공 조합은 오는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3개 컨소시엄 중 1곳을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둔촌주공, 고덕주공2단지 등은 법원의 '조합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으로 시공사 선정 총회가 불발로 이어지면서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21일 이들 조합에 따르면 둔촌주공은 지난 16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시공사선정 입찰방법으로 '지명경쟁입찰'을 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둔촌주공 조합 관계자는 "우선...
한편 조합은 입찰 마감을 당초 15일로 했다가 제안서를 낸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자 17일로 연기했었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은 총사업비가 4조원에 달하는 강동권 최대사업장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5930가구를 헐고 9090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조합은 내달 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조원에 달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수주전에 참여한 건설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지분율 160%이상 이라는 입찰참여 조건에 대형 건설사들 마저 거부감을 느낀 데다 일부 건설사들의 경우 눈치보기 경쟁까지 벌이다 입찰 참여를 유보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기존 이 단지에 공을 들이던 삼성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총 사업비 4조원에 달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수주전에 건설사들이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측에서 '최소 160% 이상'이라는 과도한 무상지분율 조건을 제시한 무리수가 건설사들의 입찰 '보이콧'이라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합은 오는 17일 다시 입찰 제안서를 받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장설명회...
입찰에 참여한 것에 대해 극심한 눈치보기와 지나치게 높아진 무상지분율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리한 무상지분율 제시로 적자공사 마저 예상되자 슬그머니 발을 빼버린 것. 앞으로 남은 고덕주공 2단지와 둔촌주공 재건축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고덕주공 5단지의 시공사 선정총회는 7월3일 열릴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둔촌주공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한 건설사는 "적자 사업은 할 수 없다"며 입찰 참여를 접기로 했다.
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가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올해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시공사 입찰은 오는 14일 마감한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7월초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