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현대.SK건설 고덕주공5단지 입찰 참여..'3파전'

입력 2010-06-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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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161% 무상지분율 제안..최고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건설 등 3개 건설사가 고덕주공 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수주경쟁은 이들 건설사들의 3파전으로 굳어졌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제안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건설 등 3개사가 참여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61%로 가장 높은 무상지분율을 제시했고 SK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160%, 150%의 무상지분율을 제안했다. 업계에서는 삼성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메이저 5대 건설사를 포함해 14개 건설사들이 고덕주공 5단지에 현장설명회에 참여했지만 3개 건설사만이 입찰에 참여한 것에 대해 극심한 눈치보기와 지나치게 높아진 무상지분율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리한 무상지분율 제시로 적자공사 마저 예상되자 슬그머니 발을 빼버린 것. 앞으로 남은 고덕주공 2단지와 둔촌주공 재건축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고덕주공 5단지의 시공사 선정총회는 7월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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