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했다. 마지막 3개홀에서 더블보기 2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우즈는 페어웨이 안착률 46.1%, 그린적중률 61.1%, 퍼팅수 26개를 기록했다.
장타자 J.B 홈스(미국)가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18명만이 출전해 ‘쩐(錢)의 전쟁’을 벌이는 이벤트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최진호는 나흘 동안 버디 2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넵스 헤리티지 2016에서도 최종 22개의 버디, 3개의 보기, 1개의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최종 성적뿐 아니라 버디와 보기, 더블보기 수까지 똑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군산 사나이’ 주흥철, 집념으로 이뤄낸...
김경태-안병훈은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합계는 3오버파 219타로 26위에 그쳤다.
애덤 스콧과 마크 레시먼이 호흡을 맞춘 지난해 우승국 호주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28개국이 출전해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총상금 8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첫 번째 연장 승부가 펼쳐진 18번홀(파4)에서 안백준이 더블보기를 범해 먼저 탈락했다. 이어 황우석과 최민철은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승부에서 황우석은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으나 최민철이 5m 버디 퍼트를 꽂아 넣으며 응수해 승부를 결정 짓지 못했다.
또 다시 이어진 연장 세 번째 홀. 핀 위치를 바꿔 진행된 18번홀에서...
왕정훈은 버디 9개를 골라내는 맹타를 휘둘렀으나 5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왕정훈과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리하오퉁(중국)도 3타를 줄여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4오버파 공동 56위에 그쳤다.
이날 무려 8타를 줄인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이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니콜라...
보기만 해도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었다. 페어웨이 곳곳에 레일이 깔려 있었고, 돌을 옮기는 화물차가 레일위에 서 있었다. 또한 레일을 받치는 침목(枕木)이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며 놓여 있고. 벙커 법면도 침목으로 꾸몄다. 때로 벙커방향으로 날아간 볼은 침목을 맞고 그린에 올라가기도 했다. 그린 주변에는 돌무덤으로 해저드를 만들어 난이도를 주는 아이디어가...
3라운드까지 2위에 3타 차 단독 선두를 내달리던 왕정훈은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를 적어내며 부진했다. 그 사이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쓸어담으며 선두를 탈환,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5월 하산 2세 트로피와 아프라시아뱅크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으로 유러피언투어 시즌 2승을...
네 번째 샷을 핀에서 멀어 2퍼팅으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그러는 사이에 8번홀까지 버디 6개를 골라 낸 노렌은 왕정훈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왕정훈은 9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핀 1.5m에 붙여 버디로 잡아냈다. 그러나 앞팀의 노렌은 10번홀(파5)에서 이글을 노획하며 달아났다. 노렌은 11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고도 러프에서 친...
이수민(23·CJ오쇼핑)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벌어놓은 점수를 까먹었다.
이수민은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역대 대회 첫 홀인원과 앨버트로스가 나왔다.
파브리시오 사노티(파라과이)는 4번홀(파3·213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었다.
라세 옌센(덴마크)은...
팬텀클래식에서 짜릿한 연장 우승을 거둔 홍진주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8등신 미녀’ 윤채영(29·한화)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모처럼 단독선두에 나섰다.
미국진출로 인해 박성현(23·넵스)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1점차로 대상을 확정지은 고진영(21·넵스)은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1, 2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켰던 서예선은 이날 샷 난조를 보이며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8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7위로 밀려났다.
지난 9차전 우승자인 김선미 역시 불안한 샷과 퍼트로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면서 합계 3오버파 219타의 성적으로 단독 12위에 그쳐 상금왕 타이틀을 정일미에 내줬다.
동아회원권(회장 김영일)이 주최하고...
이날 밗성현은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다.
이날 3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박성현은 5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진데 이어 3온시켜 3퍼트로 뼈아픈 더블보기가 됐다. 그러나 박성현은 7번홀(파3) 버디에 이어 8번홀(파5)에서 두반째 샷을 그린주변에 갖다 놓은 뒤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여 버디를...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펑샨샨(중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6차전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했다.
장하나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이날 3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박성현은 5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진데 이어 3온시켜 3퍼트로 뼈아픈 더블보기가 됐다. 선두권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박성현도 타수를 잃은 것이다.
그러나 박성현은 7번홀(파3) 버디에 이어 8번홀(파5)에서 두반째 샷을 그린주변에 갖다 놓은 뒤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여 버디를...
주부프로 홍진주(33·대방건설)가 5번홀(파4) 샷 이글에 힘입어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날 3타를 줄인 허윤경(26·SBS저축은행)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날 상위권 선수 중 박성현만 오버파를 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급격히 샷이 무너지면서 타수를 잃었다. 15번 홀(파3)에서 위기였다. 티샷한 볼이 그린앞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3온시켜 2퍼팅으로 더블보기로 2타를 까먹은데 이어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시즌 6승에 도전한 태국강호 아리야 주타누간은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85타(68-75-70-72)를 쳐 공동 43위에 그쳤다.
이날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2개 골라낸 홍희선은 후반들어 샷이 흔들리면서 11번홀 더블보기에 이어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홍희선은 15,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쳄피언스 투어 2승을 거둔 홍희선은 “내일은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겠다”며 “코스가 쉽지 않지만 스코어를 더 줄이는데...
이날 박성현은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박성현과 둘이서 플레이한 ‘2인자’ 고진영(21·넵스)은 이날 4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던 전인지는 첫 날 허리통증에도 불구하고 4분의 3 스윙을 하는 등‘투혼’을 발휘하며 18홀을 돌아 2언더파 70타를 쳤으나 이날 기권했다. 전날 경기를 마친 뒤...
“어제의 샷 감각을 이어가나 했는데 18번홀(파4)에 더블보기가 아직까지 화난다. 그 홀이 끝나고 3개 홀 정도 평정심을 잃어서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박성현)
“옷이 찢어진 걸 모르고 9개 홀이나 볼을 쳤다. 옷을 갈아입고 위에 조끼를 걸쳤는데, 더워서 조끼를 벗으려는데 이너에 패치가 없어서 후반 5개 홀을 남기고 로고를 만들어셔 붙였다. 연습스윙 할 때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