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아~더블보기“...팬텀클래식 최종일 9홀 돌아 3언더파 우승 ‘가물가물’

입력 2016-11-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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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시즌 8승을 위해 역전을 노리는 박성현(23·넵스)의 우승이 가물가물하다.

국내 최강 박성현이 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9홀을 돌아 1타를 잃어 3언더파로 선두와 3타차로 벌어졌다.

이날 3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박성현은 5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진데 이어 3온시켜 3퍼트로 뼈아픈 더블보기가 됐다. 선두권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박성현도 타수를 잃은 것이다.

그러나 박성현은 7번홀(파3) 버디에 이어 8번홀(파5)에서 두반째 샷을 그린주변에 갖다 놓은 뒤 절묘한 어프로치 샷으로 핀에 붙여 버디를 이끌어 내 타수를 만회했다.

장타력을 주무기로 첫날 신바람을 일으킨 박성현은 그러나 이틀째 경기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로 타수를 잃으며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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