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화
여자배구 곽유화의 도핑 양성 반응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의사협회는 24일 "이번 곽유화의 도핑 위반 약물은 한약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해당 발언을 한 곽유화와 해당 약물 제공자에 대해 약사법 위반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사 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유화가 지난 23일 한국배구연맹이...
이후 이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2주간 한약을 복용한 1063명에서는 단 한명도 사스에 감염되지 않았으나 한약을 복용하지 않은 1만5374명 가운데에서는 64명이 사스에 감염됐다.
한의사협회는 “이 같은 해외 사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가 감염병질환 대응 매뉴얼에는 한의치료가 철저히 배제돼 국민들이 최선의 의료 서비스와 감염 관리를 받지...
이번 전문가·관련 대책 회의에는 장 차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유관 단체는 물론 감염 내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의료기관에 배포한 '메르스 의심환자 진단 신고 기준'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의료진이 신속하게 보건...
대한한의사협회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모두 약재로 쓰일 수 있다”며 “다만 백수오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에 등재돼 있지만, 이엽우피소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엽우피소도 한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분명히 약재로도 쓰일 수 있는 식물”이라면서도 “이엽우피소를 백수오의 대용으로 쓰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모두 약재로 쓰일 수 있다"며 "다만 백수오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에 등재돼 있지만 이엽우피소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엽우피소도 한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분명히 약재로도 쓰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엽우피소를 백수오의 대용으로 쓰는...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17일 요양급여비용 청구 당사자인 5개 의약단체(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관계자들과 진료비(약제비) 착오청구 유형 공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진료비를 청구할 때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착오 청구유형과 사례를 보험자와...
대한의사협회가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고 나섰다.
의협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한방진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66명 중 97%에 이르는 64명이 응급실에서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사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대법원이 한의사의 IPL(Intensive pulsed light, 광선조사기) 사용행위 관련 의료법위반 유죄판결에 대한 한의사 측의 상고제기에 관해 상고기각 판결을 내린데 대해 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IPL 사용이 한의사라는 면허종별에 허용되지 않고 의사에게만 허용되는 의료행위라는 법원의 판단이 확립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미 지난해 9월...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들의 집단휴업을 추진한 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한의사협회가 서울역 광장에서 천연물신약 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한의계 궐기대회를 개최하면서 한의사들의 집단휴업을 추진한데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연물 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이용해 연구·개발한...
보건복지부가 규제 기요틴(단두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의 반발이 극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한의약정책과를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의 지난 2013년 결정에 근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공단과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됐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요양급여비용계약 협상시 진료비 등 제반 통계자료와 외부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조정률 수준을 제시했다. 올 협상에서는 건보재정의 안정을 도모하고 요양기관의 급격한 수입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진료량 변동에 따른 재정위험 분담제(가칭)' 등...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곧바로 반박 성명을 냈다. 한의사협회는 “이번 개정안은 현행 치매관리법의 ‘치매환자란 의사 또는 한의사로부터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을 말한다’는 정의에 입각한 것으로 한의사의 치매관리는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의사와 한의사의 대립은 이뿐이 아니다. 최근 전국의사총연합(의사연합)은 지난해 1월 17일 대한한의사협회가 주도한...
건강보험공단은 대한간호협회·대한의사협회와 잇따라 1차 협상을 진행하고 20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병원협회와, 21일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마다 공단 이사장은 5월말까지 병원·의원·한방·치과·약국·조산원·보건기관 등 7개 유형별 의료·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단체장과 내년도 수가 협상을 벌이고...
확대방안에 관한 논의 역시 세월호 참사 국면이라는 점을 든 의료단체들의 불참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당초 복지부는 이날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대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실무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회의 전날 의협과 치협, 약사회, 간호협회 등이 참석 불가를 알려왔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과대학 교육을 정상화 하고 한의사 인력을 적정하게 조절하는 것은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측 토론자로 나서는 강민규 한의약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다른 쟁점이었던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설립에 대해서는 진료수익의 편법 유출 등 우려되는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가 참여하는 논의 기구를 마련한다.
여기에 의료계에서 계속 주장해오던 건강보험 구조와 의료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협의도 논의됐다.
건강보험 구조에 대해서는...
의료법인의 영리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투자활성화대책에 대해서는 진료수익의 편법 유출 등 우려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해 구성하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통·보완 및 대체의학의 국제적 접근’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터키 보건부 초청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김 회장은 방문기간 중 학술대회 참석과 함께 터키 보건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의사와 한의학 진출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