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은 비상 대피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음식과 난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습은 겨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력 및 식수 공급을 차단하려는 러시아의 전략이라는 평가다. 앞서 러시아는 17일에도 96발의 미사일을 퍼부어 주요 전력시설을 파괴시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 살해와 기반시설 파괴는 테러 행위”라고...
하나은행은 현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BIDV와 공동으로 구급차 기부에도 나섰으며 재난 대피 시설 건립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 단독으로는 하나금융 공익재단 불우 장학생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이후 1490명에게 약 5억 원가량을 지원했고, 올해 12에는 200명의 장학생에게 1억2000만 원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 1일 차인 21일에는 세종시 북동쪽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붕괴와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세종 조치원중학교에서 지진으로 교사동 일부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앞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일까지 시내 248개 수능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통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유관협회와 함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총 6627곳 중 학원가 등 주요 학생 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의 음주행위...
특히 점검반은 지난 10일 카지노ㆍ호텔ㆍ스키장 등을 비롯한 집객 시설물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영업장 대피시설, 기계, 전기, 시설물 등 기타 영업 기반시설 등을 조사했다.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도 함께 점검했다.
11일에는 경영진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해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계획을 공유하고, 유해ㆍ위험 요인에 대해...
지난 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은평구에서 주택 13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19명이 임시숙소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은평구 주택가의 13가구가 침수됐다. 피해 지역 일대는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지난주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때, 공습경보 후 대피 조치가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대응 체계를 재점검해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을...
경고하면서 자국군도 철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이를 러시아의 함정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에 남아 있는 주민 약 300만 명의 대피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반시설을 겨냥한 러시아군의 공격에 완전 단전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키이우주 당국은 시민들을 위한 난방 대피소 1000곳을 마련해둔 상황이다.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최근 개별법에 따라 검사·점검을 한 경우 지적 사항 조치 여부,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경로와 위험요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필요 시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김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생활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경기장, 전통시장 등에 대한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 운집 시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내일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규모 인파 관리를 포함한 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울릉도 도동항 인근 상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TV 자막을 보고서 북한 미사일 때문인지 알게 됐다”며 “재난문자에서 지하 대피 시설로 대피하라는데, 지하 대피 시설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가만히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울릉도에는 지하대피소가 없다. 이에 대해 울릉도 관계자는 추후 추가 도발 등으로 사이렌이 울리면 터널로...
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합동으로 혼잡도가 높은 역을 찾고 전문가와 현장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석이 끝나면) 이동 동선과 안전시설 보강, 대피공간 확보, 모니터링 CCTV 설치 등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실장은 "특히 연말은 교통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에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사 당시 해밀톤호텔 북측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일종의 대피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막은 셈이다.
지난해 5월 용산구는 불법 증축된 테라스에 대해 파악하고 호텔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시정이 되지 않아 구는 강제 이행금을 부과하고 해밀톤호텔 본관을 위반건축물로 표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하주차장, 지하층 업무시설 등에는 대형 피난구 유도등, 축광식 피난 안내선 등 설치와 대피 안내도 부착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던 주택에서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는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소방안전 컨설팅 등이 실시된다.
특히 대피 통로가 좁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위기상황 시 긴급대피가 어려운 침수 취약가구에 거주하는 반지하 가구에 대한 대책도 마련한다. 침수 취약 가구에 공무원·자원봉사자·통반장 등을 1대1로 배정해 우기 시작 전 침수방지 시설과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시 현장 구조활동을 도울 수 있는 ’침수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구는 반지하주택·침수주택·취약계층...
야영장은 원상복구 의무, 토지형질변경 미수반, 공원관리청이 정한 장소로 한정, 소화기·대피소·관리요원 확보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밖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시설 설치·절차가 간소화한다. 관광용 어장인 유어장은 공원시설에서 삭제돼 설치 시 공원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한다. 제방·방파제 등 어촌·어항시설에 대해서는...
사고 피하기 위해 키이우 세 지역으로 나눠 순환 단전러, 크림대교 폭발 사건 이후 에너지 전력망 공격 확대민간인 대피 촉구한 헤르손서 러 병력 철수 움직임도 감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전력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도 순환 단전을 실시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에너지 회사 디텍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아울러 400m 이하인 소규모 터널에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방재 재난구역 대신 대피로 등의 방재 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국가건설기준과 철도시설의 기술기준으로 이원화돼 있는 철도건설 관련 기준을 일원화한다.
국토부는 또 저속으로 하루 2~3시간 운행하는 궤도 보수용 차량의 형식승인과 같은 시설에서 같은 종류의 차량을 발주하는 경우 중복 제작자 승인을...
벨소리와 화재 작동 소리가 나자 당직 상황실 안전관리자가 지하 3층으로 내려갔고, 화재 발생과 연기 발생 확인 후 인명 대피와 함께 소방서 신고가 이뤄졌다. 총 26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경 브리핑에서 “모든 화염은 진압된 상태”라며 “데이터실 5개의 렉이 소실(두께 1.2미터)됐고, 하나의 렉에서 아직 연기가 나오는 상태로...
대통령실 차장 “키이우에 자폭 드론 동원 공격 있어”키이우 주지사 “또 다른 포격에 구조작업 진행 중”
13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주요 인프라 시설들이 ‘자폭 드론’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프랑스24에 따르면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의 주요 인프라 시설들에 자폭 드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