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은 28일 유통물량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5000원인 주식을 10주(500원)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600만주에서 6000만주로 늘어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3월25일부터 4월25일,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4월24일부터 5월6일까지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5월7일이다.
대원강업도 오는 21일까지 영업ㆍ총무인사ㆍ회계감사 등의 대졸 신입공채를 실시한다.
200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공인어학점수를 소지해야 한다. 단, 영업분야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린화재는 21일까지 영업을 포함한 전 부문에서 신입 공채를 진행하며, 대우증권도...
이 밖에도 대원강업을 비롯한 비에이치, 고려아연, 오알켐 등 최대주주들의 지분 매집이나 자사주 신탁 계약을 통해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자사주를 꾸준히 확보해 나가는 것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방어 차원에서 이뤄진다는 점과 자사의 가치 대비 주가하락이 크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견고한 중견기업들의 경우...
허승호 부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과 고려용접봉이 대원강업 주식을 경쟁하듯이 매집하고 있는 가운데 허승호 부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위에 있는 친인척들이 대원강업 주식을 매집했다.
19일 금융감독원과 대원강업에 따르면 허승호 부회장의 특수관계인의 위치에 있는 친인척 4인명과 대원강업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총2만5820주(0.43%)의 자사주를...
대원강업을 두고 최대주주와 2대주주가 경쟁적으로 지분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원강업이 최근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경영권 철벽 방어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강업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총 2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꾸준히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매입한...
최대주주 지분 확대속 고려용접봉 10.24%서 12.66%로 확대
자동차 스프링 및 시트 생산업체 대원강업의 최대주주와 2대주주가 경쟁이라도 벌이듯 지분 확대에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강업 2대주주인 고려용접봉은 지난 26일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대원강업 지분이 10.24%에서 12.66%(75만주)로...
이달 들어서도 디아이가 지난 139만주에 대해 재차 자사주를 취득키로 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대원강업이 30만주, 풍림산업이 18일 100만주의 매입을 결의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7월25일 2004.22P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 17일 현재 1871.68P로 떨어졌다.
따라서 지난달 이후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증시...
비상장 용접재료업체 고려용접봉이 회사 오너와 함께 자동차용 스프링 제조업체 대원강업 지분을 10%대로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대원강업 주식을 사들이는 데 쏟아부은 자금만 101억원에 달해 증시의 ‘큰손’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용접봉은 지난 18일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현재 19개 상장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활발한 주식투자를 하는 고려용접봉이 최근에는 자동차용 스프링 제조업체 대원강업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투자자문사인 코리아오메가투자자문을 계열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용접봉은 지난 6일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대원강업...
한편, 같은 시각 자동차 부품업체인 평화정공, 오스템이 각각 9.05%, 8.13% 급등하고 있으며, 쌍용차, 대원강업, 현대차등도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호타이어가 차익매물에 나흘만에 1.17%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24%), 기아차(-0.75%), 한라공조(-2.27%) 하락중이다.
결국 자동차업종 내에서 완성차업체보다는 자동차 부품, 타이어업체가 더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인하 혜택뿐 아니라 인지도 제고,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의 촉매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한라공조, 대원강업, 평화정공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매출처다변화 뿐 아니라 인지도 제고의 부수적 효과도 예상돼 한미 FTA체결은 국내 부품업체와 타이어업체에게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대표적인 FTA체결 수혜 예상업체로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한라공조, 대원강업, 평화정공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