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협회인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는 13일 국내 최대의 신용정보회사인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의 신용등급 산출기준을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의 신용정보 조회로 인한 신용등급의 최대 하락폭은 1등급 정도로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신평정의 신용등급 산출기준을 보면 대부업체가 신용정보 조회를 할 경우 1000점 만점 중 건당...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는 ‘신규 사업자 교육과정’을 마련해 오는 6월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대부업 신규사업자가 합법영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대부업법률 ▲신용대출 실무 ▲담보대출 실무 ▲대부업 회계세무 등 총 5과목으로 편성됐다. 강사는 대부업협회, 서울시청, 세무사 등 대부업 실무에 능통한 관련...
대부업체 협회인 (사)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가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07 발대식 및 신임회장 취임식’을 새롭게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민생정치모임 이계안 의원, 국민중심당 신국환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원, 서울시청 등 감독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총 400명이 참석했다.
신국환 의원과 이계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적발된 혐의업체는 모두 대부업체로 관할 시ㆍ도에 등록한 대부업자 90개(45%), 무등록 대부업체 109개(55%) 업체다.
안웅환 금감원 유사금융조사반장은 “카드깡에 대한 상시 체크 시스템은 여신금융협회와 각 카드사에서 갖추고 있다”며 “이번 조사는 경찰의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에 발맞춰 생활정보지에 난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하는 방식으로 적발해...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양석승(사진) 아프로 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이자율을 낮추고 서민을 돕는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이라며 "재정경제부나 금융감독원 등에 등록 대부업체들의 고충도 알려나가면서 원활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센티브’위한 과잉 수사로 정상업체 피해 우려도 제기
요즘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경찰 수사관들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에만 지난 10일 노원경찰서에서, 11일에는 서초경찰서에서 한대협 사무실을 찾아왔다.
경찰 수사관들이 한대협을 방문하는 이유는 1월부터 시작된 경찰의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위한 것.
불법...
우선 검찰ㆍ경찰ㆍ행정자치부ㆍ국세청ㆍ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재경부는 대부업 관리ㆍ감독지침의 수립ㆍ대부업 이용자 보호강화ㆍ대부업협회의 법정기구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행자부와 금감위는 공동으로 1월부터 대부업에 대한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상반기까지...
이들은 주로 대부업자 등 비제도권 기관의 광고전단지인 것으로 추정되나 많은 국민들은 여전히 제도권 금융기관이 부동산 가격 급등에 편승해 부당·과장광고를 통한 대출확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금융협회는 불법대출 광고행위가 일반 국민들을 현혹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하고 금융기관의 투명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제도권...
또한 ▲자산 70억원 이상 대부업체에 대한 금감원 감독 ▲지자체 담당인원 확충 ▲대부업협회의 법적기구화 ▲전국 등록 대부업체 조회 시스템 구축 등을 통화 효율적 관리감독을 위한 제안도 제시했다.
양 회장은 “현재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이 약 700만명 정도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을 소화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부업계”라며 “이자제한법이...
한편 한국이지론은 금감원의 지원 하에 지난해 12월 12일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대부협회 등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서민금융맞춤대출안내서비스로, 현재 HSBC 등 은행 1곳과 48개 저축은행 등 9개 권역에서 310여개 금융회사가 참여 880여개 대출상품이 등록돼 있다.
지난해 12월 가동 이후 9월말 현재 약 44만명이 접속하고, 4만2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에 김 씨는 혹시 하는 마음에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대협)에서 운영하는 대부업피해신고센터를 찾았다. 대부업피해신고센터는 김 씨의 사정을 듣고 이 업체가 법정 상한금리 이상의 금리로 대부금을 회수하고, 또 불법 채권추심을 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업체와 협의를 통해 추가 이자 환급을 하지 않기로 하고 또 불법 채권추심을 하지 않겠다는 사과를 받아내 김...
28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저축은행중앙회 등 서민금융협회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운영회사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참여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금리현황을 조사한 결과 금리인하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H저축은행, S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에서 기존 대출상품보다 금리가...
지난 7월 10일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이하 한대협)는 대부업을 이용하는 고객의 피해를 보고 있는 고객을 위해 ‘대부업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했다. 그 결과 김 씨처럼 피해를 입은 고객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대부업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이하 한대협)의 회장직을 놓고 벌어진 대부업체간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지난 5월 한대협이 제기한 ‘전태일씨에 대한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한대협의 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은 판결문에서 “전태일 씨(피신청인)가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특히, 일부 무등록 대부업체는 투자자를 현혹하기 위해 감독당국의 인·허가를 받은 금융기관의 유사상호를 사용하거나 금융이용자법률 준수업체, 대부업협회 선정 모범업체 등의 가장된 문구를 광고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불법적 대부광고를 하고 있다고 금감원측은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무등록 대부업체들이 등록 대부업자로 가장하거나 금융소비자를...
이밖에도 이 회장은 레슬링협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특별고문, 한국 장애인 복지체육회 회장, 한·일 경제협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금융제도위원회 위원장, 일본 와세다대 한국 동창회 부회장 등의 직함을 갖고 있다.
박용성 두산 전 회장의 대외 직함도 이건희 회장과 버금 가는 수준이다. 현재 박용성 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