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마의 ‘카나비노이드’를 이용한 비뇨기 염증 질환의 기전 연구 및 신약 개발(Development of novel drugs for urologic inflammatory disease using cannabinoids) 연구를 제안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간질성 방광염과 만성전립선염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비뇨기 염증 질환이다. 특히, 만성전립선염은 모든 남성 2명 중 1명이 일생에...
우리나라 국민은 마약이 합법인 나라에서 대마 등 마약을 흡연·섭취했더라도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국내법에 의해 처벌받는다.
형법상 대마를 흡연한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대마를 수입한 경우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물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대마 이용자 30년 새 20배↑매일 음주 인구보다 더 많아캐나다 등 대마초 이미 합법
미국에서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대마초(cannabis)를 피우는 사람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BBC 등은 미국 카네기멜런대학의 '2022년 약물 사용 및 건강에 관한 전국 설문조사'를 인용해 “대마초를 매일 또는 거의...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수온으로 고수온 특보가 한 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장마전선의 소멸 시기, 북태평양고기압 및 티벳고기압 세기, 태풍 통과, 냉수대, 대마난류 수송량 변동 등 기상 및 해양 조건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5월 현재, 우리나라 해역은 강한 일사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유입, 이동성 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세타 총리, 이달 초 대마 마약류 재지정 관련 개정 지시NDA 설문조사 결과 찬성 응답률 76%에 달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연방 차원에서 대마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미 합법화에 나섰던 태국에서는 마약류 재지정 추진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국립개발청(NDA)이...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처방 받고 대마초 흡연을 교사했다는 등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형사재판이 5차례 진행된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5차 공판에는 유 씨 치료를 담당하는 정신과 전문의 오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현재까지 유 씨가 지인을 통해 친누나 명의로 스틸녹스(수면제)를 여러 차례 처방받은 등의 사실은 드러났으나...
서울 한복판에서 대마를 재배한 30대 남녀가 체포됐다.
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A씨(30대)와 3여성 B씨(3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29일 두 사람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장관은 백악관에 마리화나(대마) 약물 재분류 권고안을 제출했다.
마리화나는 50년 넘게 헤로인과 LSD와 같은 합성마약과 함께 스케줄 1(Schedule 1)로 분류돼왔는데, 이를 스케줄 3으로 낮추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과 전신 마취제 케타민과 같이 처방을 받으면 복용할 수 있는 덜 위험한...
29일 식케이 법률대리인 측은 "식케이는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로 서울용산경찰서에 가지 않았고, 대마 흡연 및 소지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은 맞으나 필로폰 성분이 모발에서 검출된 바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을 대리해 현재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라며 "이는 취재원이 잘못된 내용을...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자수했다.
18일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20대)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경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직접 112에 전화해 “대마초를...
“복용한 한약 성분에 대마초 종자인 ‘마자인(햄프시드)’이 들어 있어 소변 감정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 “시술 과정에서 의사가 마취제로 케타민을 사용했다”, “누군가 몰래 내 술잔에 마약을 넣었다” “복용하던 다이어트 약 성분이 분해되지 않아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등 허무맹랑한 궤변이다. 물론 이러한 항변 대부분은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치지...
고교생 3명이 텔레그램으로 마약 판매 광고글을 게시하고 가상화폐로 대금을 받아 드랍퍼까지 고용해 일명 ‘던지기’ 방법으로 판매하는가 하면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하면서 합성대마 등 대량 마약류를 밀수입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판매한 총책 등 6명이 단속되기도 했다.
또 최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 밀수가 증가한 점도 마약범죄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를 먹고 병원에 실려 간 30대가 체포됐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를 먹은 30대 남성 A씨 등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전날인 11일 오후 8시경 광진구 한 식당에서 A씨가 건넨 대마 젤리를 먹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네 사람은 대학 동기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다른 3명에게...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이 대마초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성인 4.7%, 청소년 3.8%로 집계됐다. 향정신성약물을 사용할 것 같다고 응답한 성인은 11.5%, 청소년은 16.1%였다.
응답자 대부분은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성인은 86.3%, 청소년은 70.1%가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성인 92.7%, 청소년 84.4%가 국내의...
전 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엑스터시), LSD(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 케타민, 대마 등 마약 4종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두 차례 대마 흡연과 LSD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재판부 또한 해당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전 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미국에서 LSD, MDMA, 케타민, 대마 등 마약류 4종 반복적으로 사들여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마약류인 MDMA 등을 언급하며 투약하는 장면을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 씨를 체포했고, 전 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튿날 석방됐다.
석방된...
독일이 1일(현지시각)부로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0시를 기해 1500여 명이 단체로 대마에 불을 붙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 3·18광장에선 대마초 합법화를 자축하는 ‘스모크 인’ 행사를 진행, 1500여 명이 모여 단체로 대마초를 피웠다. 광장에 모인 이들이 단체로 대마에 불을 붙이면서 연기가 구름처럼...
전 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미국에서 LSD, MDMA, 케타민, 대마 등 마약류 4종을 반복적으로 사들여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마약류 투약 장면을 송출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약화하고 모방범죄의 위험을 초래했다는 게 검찰 시각이다.
다만 1심 과정에서 자수에 준하는 수준으로 범행 사실을...
현재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A 씨는 “주유소에서 지인이 건넨 대마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타고 도주한 A 씨의 지인인 30대 남성 B 씨의 신원을 파악, 서울 도봉구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마약범죄에서는 미성년자 대상 마약범죄와 대량범 및 대마범죄 양형이 강화됐다.
위원회는 ‘미성년자에 대한 매매‧수수 등’ 유형을 신설하고 권고 형량범위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권고했다.
마약범죄가 대량화되는 추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양형기준도 올라갔다. 대량범의 형량구간 가운데 마약가액 10억 원에 달하는 제4유형을 신설하고 ‘감경’ 8~12년,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