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경안에서 농식품부 예산은 5개 사업에서 2121억 원이 증액됐지만 58개 사업에서 4253억 원이 삭감됐다. 감액된 사업은 정부양곡관리비 550억 원, 재해대책비 900억 원, 축산물 수급관리 23억 원, 농업재해보험 1000억 원 등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축소 등 이월·불용 가능성이 높은 10개 사업 2701억 원과 배수개선 230억 원, 농촌용수개발 250억 원...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공급사 관계자들도 현재 시점에서 식용유 공급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가격 불안 심리에 대응하고 공급망 관리를 위해 민·관 수급 점검회의를 매주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용유 수입 관련 품목의 할당관세 등 지원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5%포인트 인하했고, 사료곡물 대체 원료 할당 물량을 늘려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도 밀 수출 금지가 국내 단기적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업계·전문가 등과 협력해 국제 곡물 시장 점검과 단기·중장기 대책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국제협력국장, 농업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에 이어 2019년에는 차관보를 역임했다. 이후 2020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에 임명됐다.
농식품부 재직 당시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비롯해 농산물 가격·수급 안정을 추진했고, 농수산대학 총장 시절에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개정 작업을 주도해 학교 명칭에 '대학교'를 넣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미래성장산업화의 핵심은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인구·사회 구조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들이 원하는 농산물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식품 산업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종자부터 생산 기술, 가공, 유통 체계까지 농식품 산업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서는...
상승,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업계와 일일 단위로 주요 곡물 재고와 시장동향을 점검하면서 대응 조치 마련에 나섰다.
실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2~3월 중 밀·콩·옥수수 선물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4월 이후 투자자 차익 실현 매도 등으로 소폭 하향 조정 후 등락 반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그 결과 자원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 감소와 수입식품업체의 손실 최소화, 국제곡물 수급 불안 등에 대비해 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수입식품업계는 연평균 약 31억 원의 손실을 줄이고, 사료제조업계는 연평균 약 3477톤의 사료 원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료용으로 용도가...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겨울 폐사한 꿀벌은 39만 봉군, 약 78억 마리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현재 양봉용 꿀벌 사육 마릿수는 평년 255만 봉군 대비 6% 감소한 240만 봉군으로 추정된다.
평년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은 약 1만4000톤으로 수입산 1000톤을 더해 1만5000톤이 시장에 공급된다. 하지만 폐사한 봉군의 벌꿀 생산 역량은 인근의 다른 봉군이 대체할 수 있는 만큼...
농축산분야의 전체 외국인 근로자 근무 인원 증가세는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덕민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되는 외국인력 공급과 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등 국내 인력공급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인력수급 현장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해 농번기 인력수급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농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말에는 우분 고체연료를 고로 연료로 투입 할 계획이다.
1톤의 우분 고체연료를 활용하면 4톤의 축산 폐기물이 재활용되면서 1.5톤(tCO2)의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환경적 효과와 더불어 수입원료 대체 등의 부수적 경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우분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2200만 톤 정도가 발생하지만 대부분이...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최근 국제 곡물가가 상승해 식량작물 수급을 안정시키는 게 더 중요해졌다"며 "국산 밀 비축 확대와 더불어 전문 생산단지 조성, 건조·저장시설 설치 등 밀 주산지 생산기반 확충과 국산 밀 계약재배 지원 등 소비기반 마련 등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본격화하는 농번기에 앞서 지역별 인력수급 여건과 품목·시기·농작업 난이도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농식품부는 인력수요가 많은 상위 6개 품목 주산지와 지난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25개 중점관리 시·군을 선정해 인력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운영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2016년 2만7537톤이었던 연어수입량은 지난해 6만2730톤으로 5년 새 128% 가까이 뛰며 인기 수입 어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연어가 전량 수입산인 탓에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면 즉각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전체 물량의 60...
실시
△농식품부, '2020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 발표
3월 2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3월 3일 삼겹살 당긴다면, 궁합 좋은 인삼 곁들이세요
3월 3일(목)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
△14일부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3월 4일(금)
△FAO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28일(월)
△공정위...
(약 3200톤 물량)에 대해 출하를 정지하고 다음 달 중 해당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할 예정이다.
홍인기 농식품부 원예산업과장은 "양파 수급대책 시행으로 올해 양파 수급 및 가격이 안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책이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소비자가 낱개 단위 양파를 20%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농축산물 소비쿠폰(농할쿠폰)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계기로 양파 이외 국산 농산물 전반으로 무포장 형태의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급망 차질과 함께 가격 상승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내놨다.
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곡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며 "업계 차원에서도 유사시에 대비해 주요 곡물의 재고·계약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자체적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22 축산전망 대회'를 열고 생산자단체에 이 같은 내용의 한우 수급 전망 결과를 알리고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79만4000마리로 평년 74만8000마리에서 6.2% 늘었다. 공급이 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와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