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신임 농촌진흥청장 임명

입력 2022-05-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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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농식품부 근무 정책 전문가 평가

▲조재호 제31대 농촌진흥청장
▲조재호 제31대 농촌진흥청장
조재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13일 새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청장은 30여 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근무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신임 청장은 경남 밀양이 본적으로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충암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식품부에서는 통상협력과장, 국제협력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등 주요 정책 실무보직을 거쳤고, 주 유럽연합(EU) 한국대사관 농무관까지 지냈다.

이후 국제협력국장, 농업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에 이어 2019년에는 차관보를 역임했다. 이후 2020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에 임명됐다.

농식품부 재직 당시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비롯해 농산물 가격·수급 안정을 추진했고, 농수산대학 총장 시절에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개정 작업을 주도해 학교 명칭에 '대학교'를 넣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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