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나로호' 등 단기 이벤트가 풍성했던 6월, 코스닥 시장에서는 해당 관련주들이 큰 인기를 모았다.
7월달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어떠한 종목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부각될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로 있다.
전문가들은 2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IT 부품소재주 등과 같은 실적 우선주들이 부각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업황 호황을 누리고...
천리안 위성이 27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지난 10일 발사에 실패한 나로호 탑재 위성인 과학기술위성2호와의 차이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천리안 위성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번째 정지궤도 위성이라는 점에 있다.
나로호 탑재 위성인 과학기술위성2호는 비정지궤도 위성으로 우리별1~3호, 아리랑3호, 과학위성1,2호 등 6기의...
지난 10일 한국 최초 발사체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이 압력센서 등이 특이작동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우주연구원 조광래 발사체연구본부장은 24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브리핑룸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나로호가 폭발하기 전 136초 구간에서 가속도계와 압력센서 등에서 특이 진동 값이 계측됐다"며 "이 사실을 러시아측에...
나로호 발사 실패에 급락세를 보인 한양이엔지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매출 비중이 미비한 우주테마가 아닌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주로 봐 달라는 하소연이다.
21일 한양이엔지 관계자는 “우주관련 매출 비중이 미비한데 반해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 공급에 따른 매출 비중이 상당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투자에 따른 수혜가...
나로호도 같은 문제가 있어지 않은가 생각된다. 국가 대표 기업을 키우려면 기술을 개발하도록 국내 입찰제도부터 손질해야 한다. 대형업체는 해외시장과 해외기술 분야로 나가고 중견기업은 도로나 아파트 등 구태여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없는 분야를 가져가는 게 맞다고 본다.
대담 = 방형국 부국장 겸 경제.부동산 부장 bhk@
정리 = 김성배 기자 sbkim@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나로호 2차 실패에 대한 3차 발사 진행과 관련해 국내에서 3차 발사에 대비해 나로호 상단 부분은 이미 제작돼 있는 만큼 러시아 측으로부터 1단 로켓이 제공되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흐루니체프 사(社) 간 2004년 서명된 계약서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오후 2시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과 러시아 간 공식 전문가 회의인 한ㆍ러 공동조사위원회(FRBㆍFailure Review Board)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1차 공동조사위원회에서 나로호와의 통신두절 이전에 확보한 양측의 비행데이터에 대한 초기분석 정보 등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비행데이터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73년째를 맞는 서울우유 역시 녹색 경영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년도 어린이 창작 대잔치에서는 ‘앙팡과 함께하는 나로호’와 ‘맑고 고운 우리 강산 건강한 소 맛있는 서울우유’가 각각 단체 부문 대상을, 개인 부문에서는 ‘발해석등’이 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나로호 발사 실패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쎄트렉아이가 이 달 24일 발사되는 통신해양위성(천리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번 발사 성공시 나로호 실패에 따른 실망감을 떨치고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기상청 따르면 24일 한국 최초의 통신해양기상위성(천리안)이 발사된다. 세계 7번째 독자 기상위성 천리안...
나로호 3차 발사 논의와 발사 실패 후 원천기술 확보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일보다 2050원(8.23%) 하락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이엔지와 비츠로테크 역시 8~10% 하락중이다.
우주항공 관련주로 분류돼 왔던 AP시스템은 반등에 성공하며 4%넘게 상승중이다.
한·러 전문가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3일 나로호 2차 실패와 관련해 "14일 오후 2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ㆍ러시아 공동조사위원회(FRB)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차 발사 후 처음 개최되는 한국과 러시아 간 공식 전문가 회의로서 향후 FRB 운영계획과 지금까지 양측이 분석한 나로호 2차 발사 초기분석...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과 관련해 러시아 측에 책임을 돌리기 전에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러시아 정부 기관지가 주장했다.
11일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나로호 발사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 현재 실패 원인이 러시아가 책임지고 있는 1단 발사체에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좀 더 공정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1차 발사 실패를...
발사 후 137초 만에 폭발ㆍ추락한 나로호의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가 제주도 부근에서 수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해군이 제주도 남단 공해상에서 나로호 구조물로 보이는 잔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거된 잔해는 나로호의 어느 부분인지 파악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보내 분석작업을 거치게 된다.
수거된 나로호 잔해는...
46% 상승하며 서울반도체를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1등으로 등극했다.
전일 나로호가 폭발돼 무위로 돌아가자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 51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9개 종목을 더한 394개 종목이 하락했다. 105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이 임원은 아이폰4와 갤럭시S가 같은 날 공개된 것에 대해 "구글 앤디루빈 부사장과 하성민 SKT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이 세명의 시간을 맞추다 보니, 8일과 9일이 나왔는데 9일은 나로호 발사가 예정된 날이기 때문에 이를 피하다 보니 8일이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S의 정식 출시가 임박해 오고 있다. 이제 삼성 홍보맨들은 더 바빠질 일만 남았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확대하자 495.60까지 밀려나며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48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103억원,2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징 종목으로는 전일 나로호 재발사 실패 여파로 쎄트렉아이,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등 우주항공 관련주는 급락세다.
우주항공주들이 나로호 발사 실패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 비츠로테크는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으며 전일대비 1380원(15%) 급락한 7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쎄트렉아이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나로호는 발사된 지 137초만에 바다로 추락했다. 두번째 발사 실패다.
이에 정부는...
나로호는 지난 10일 오후 5시1분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지만 발사체 폭발 후 추락해 지난해에 이어 2차 발사도 실패로 돌아갔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40분 브리핑을 갖고 "5시1분 발사된 나로호는 137초까지 정상적으로 비행했지만 이후 지상추적소와의 통신이 두절됐다"며 "나로호 상단에 탑재된...
10일 오후5시1분 발사 후 폭발한 나로호의 잔해가 제주도 남단 공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나로호 잔해의 낙하지점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지점은 제주도 남단 방향으로 외나로도로부터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됐다.